반응형 부자상봉길1 사천을 거닐다 (1) 고려 현종의 부자 상봉길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고향에 대한 향수가 더 커지나 봅니다. 2007년 고향인 하동(진교)과 가까운 곳으로 내려오고 싶어서 직장을 성남에서 이곳 사천으로 옮겼습니다. 이제 사천에 정착하고 살아온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죠. 그 시간을 사천에서 살았지만 정작 사천에 대해 아는 게 없었습니다. 삶에 조금 여유가 생기고 사천을 알고자 시작한 사천시 SNS 서포터스 활동이 1기와 2기를 거쳐 2018년 3기까지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SNS 서포터스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사천에 대해 자랑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번 3기 활동을 통해서는 '사천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사천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고 그 후기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려 합니다. 사천의 많은.. 2018. 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