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14

#0063 -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

#0063 - 2017년 책 52권 읽기 마흔세 번째 책입니다. 잘못 선택된 책 2권으로 인하여 책을 오랫동안 읽지 못했습니다. 책 읽기의 흥미를 잃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을 때 지금 현재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책을 한 권이라도 더 읽어 보자고 생각하고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잘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야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원하고 있는 것은 미니멀 라이프... 곧 버리고 줄이는 것에 대한 관심입니다. 지금까지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주제의 책을 4~5권 읽었습니다. 대부분의 책들은 일본인 저자에 의해 기록되었고 국내는 역자들에 의해 번역되어 출간된 책이었습니다. 때문일까 책에 따라서는 미니멀 라이프를 행하는..

Reading Story 2017.05.07

'심플 라이프'로 거듭나기 #07

7th.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 5월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3월 시작된 심플 라이프 활동이 정체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자극입니다. 어떻게 자극을 주어야 할까요? 첫 번째로 시도한 자극은 책입니다.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새로운 책을 선택해서 읽어 보려 합니다. 그래서 구입한 책이 바로 이 책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입니다. 두 번째로 시도한 자극은 내 방에 대한 정리입니다. 지금까지 아내와 수차례 정리를 수행했지만 내 방은 예외구역이었습니다. 딱히 이유도 없었지만 그냥 그렇게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 방에 불필요하게 자리 잡고 있는 공간들을 줄여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은 서랍장 하나를 없애도 될 것 같아서 당장 행동에 들어갑니다. 내친김에 아이들 방 레이아웃도 바꿔 ..

Simple Life 2017.05.06

#0047 - 오늘부터 미니멀 라이프

#0047 - 2017년 책 52권 읽기 스물여덟 번째 책입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행하기 위한 방법을 알고자 이 책을 골랐습니다. 무엇이든 느낌이 있을 때,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그 순간 행하는 것이 제일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일단 작은 것부터 실행을 하자 당장 사용하지 않는 것은 없앤다.과잉으로 가지고 있는 것들을 찾는다. 아까운가?여분의 물건을 없애면 보이기 시작하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한다.이게 있으면 안심이 되는 것만 갖는다 굳이 책에서 소개된 순서와 방법을 따를 필요는 없다. 다만 깨끗하게 잘 정리된 환경을 자꾸 눈에 익게 자주 바라보아야 한다.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쉬지 말고 해야 한다. 글도 좋지만 시각적인 것이 최고의 효과를 낸다.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

Reading Story 2017.04.28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2017년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분야이다. 더 좋은 것은 나 혼자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와 함께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는 소유를 통해서 행복을 느낀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소유로 인한 행복은 잠시 잠깐 찰나에 느끼는 기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시간이 지나고 소유물이 많아질수록 반대로 물건과 내가 입장이 바뀌어 간다. 소유물로 인해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보다 소유물을 유지하고 관리하느라 보내는 시간이 늘어 난다. IT 기기를 좋아하는 나의 경우를 보자. 집에는 노트북 2대, 맥북프로 1대, 데스크톱 2대, NAS 서버 1대, 아이패드 3대 등이 있다. 구입할 때는 필요가 있었고 지금도 용도에 맞게 이용을 하고 있다. 그런데 가끔은 기기들을 위해 내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Simple Life 201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