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 23

#0051 - 궁극의 미니멀 라이프

#0051 - 2017년 책 52권 읽기 서른두 번째 책입니다. 여러분 물건을 사는 것이 어려울까요? 아니면 물건을 버리는 것이 어려울까요? 이번 주는 매일 한 권의 책 읽기를 달성하지 못하고 잠들어 버린 날이 많았습니다. 오늘도 일찍 퇴근해서 일찍 밥 먹고 피곤해서 잠깐 누웠는데 그냥 잠에 빠져 버렸네요. 계속 그랬네요. 다행히 아내가 TV를 켜두고 잠이 들어서 그 소리에 깨어서 한 권의 책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독서노트를 남기고 책도 좀 더 읽어야 할 것 같네요. 이 책은 지금까지의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해서 읽은 책과는 조금 다릅니다. 좀 더 발전되고 진화된 단계라고 할까요? 지금까지 읽었던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책들이 미니멀리즘을 실행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면 이 책은 이미 줄이고 없앤 후..

Reading Story 2017.04.30

#0046 -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0046 - 2017년 책 52권 읽기 스물일곱 번째 책입니다.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고 마음과 인생까지 정리한다. 살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구입한 물건들을 집안 곳곳에 두고 일 년에 한두 번도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끔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장소를 이동하면서 정리를 할 때는 내가 그런 물건들에 종속이 되어 물건들을 관리하는 게 내 일이 되어버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마치 주객이 바뀐 것 같은 삶...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한 번은 정리를 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은 시점에 우연히 읽게 된 책이 있습니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www.facebook.com 안타깝네요.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1년 전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

Reading Story 2017.04.28

'심플 라이프'로 거듭나기 #01

1st. 제일 쉬운 것부터 시작하자. 2017년 새로운 목표가 하나 생겼습니다. 시작이 반이라서 일단 저지르고 봅니다. 저지르고 알리고 나면 계속해야 합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나를 움직이도록 해야 합니다. 일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해야 할 일들이 빼곡합니다. 아내와 의견 일치를 보았습니다. 아내는 한 번에 다 버리려고 하고 나는 한 번에 끝낼 일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미니멀리즘', '미니멀 라이프'를 생활 습관화하기 위해서는 쉬운 것부터 하나씩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나부터 정리를 시작합니다. 하루 종일 정리만 할 수 있는 그런 풍족한 시간이 나에게 없기에 이번 주 처리하기로 마음먹은 것만 처리합니다. 오늘부터 미니멀 라이프물건을 적게 홀가분하게 살고 싶다면 | 2017년 책 52권 읽기 ..

Simple Life 201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