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서놑1 #0187 - 사진으로 들어간 사람들, 이여신, 박종한 2018년 책 100권 읽기 일흔두 번째 책입니다. 여름이다. 아침부터 더위를 느낄 수 있었다. 오늘 같은 날 밖에서 뭔가를 한다는 것은 힘들다.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일까? 길게 고민할 것도 없었다. 사천 도서관에 반납할 책이 있었다. 이제 도서관에 에어컨도 돌고 있을 테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 생각했다. 반납할 책을 챙겨서 도서관으로 향했다. 문제는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이들이 많아서 일까. 아니면 도서관에 주차를 하고 사천읍에서 다른 볼 일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까. 도서관 주차장에는 빈 공간도 없고 이중 주차를 할 공간도 거의 없었다. 이렇게 더운 날 다른 곳에 주차를 하고 도서관까지 걸어서 오는 것도 힘들다. 잠깐 이중 주차를 시키고 3층 열람실로 향했다. 책을 반납.. 2018. 7.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