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책 100권 읽기 일흔여덟 번째 책입니다. 6월이 지난 지 한참이 되고서야 월간 사진 2018년 6월호 605호를 읽었다. 그동안 다른 책을 읽느라 잡지를 읽을 생각을 못했다. 잡지는 확실히 다르다. 내가 잡지를 읽는 목적은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함이다. 사진도 꽤 넓은 범주를 가지고 있다. 이제 사진을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사진 분야의 전체적인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깊은 지식은 아닐지라도 넓은 분야의 정보가 필요하다. 그래서 잡지를 읽는다. 잡지에서 전문적인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루기는 힘들지라도 때에 따라 유행하는 내용들을 다루고 그런 사진들이 소개되기 때문이다. 월간 사진 6월호에는 월드컵의 시즌답게 스포츠 사진 촬영 기술을 특집으로 다뤘다. 전문화된 영역의 경우 책으로 출간하기 어렵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