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탄떡볶이1 퇴근 후 아내를 위해서 만든 떡볶이 오늘도 주말 후유증 없는 월요일을 보냈다. 셀러리맨에게 월요일은 힘든 하루다. 오죽하면 월요병이라는 말이 생겼겠는가? 나 역시도 월요일은 힘든 하루였다. 나의 이 말에서 월요병은 더 이상의 나의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로 과거형으로 표현을 했다. 실제로 그렇다. 예전의 나는 일요일에 먼 곳에 여행 또는 산행을 다녀오더라도 월요일은 힘들었고, 아니면 주중의 피곤함을 떨쳐버리려고 하루 종일 잠만 잤는데도 월요일은 힘들었다. 그런데 요즘은 월요일이 힘들지 않다. 아마 일요일에 많은 일을 처리하고 일요일이 평일과 다름없는 평범한 하루로 보내고 있다. 오히려 그렇게 하고 나서는 주말 후유증이나 월요병 없이 무사히 한 주를 시작한다. 오늘도 그랬다. 오늘도 퇴근은 늦었다. 아니 보통이다. 8시에 회사에서 나서면서 아내.. 2017. 7.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