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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사진7

사천 다솔사, 겨울 끝자락에서 만난 고요한 숲길 사천 다솔사, 겨울 끝자락에서 만난 고요한 숲길 안녕하세요, 여러분! 😊 겨울과 봄 사이, 이 애매한 계절의 끝자락에서 저는 사천 곤명에 위치한 다솔사를 다녀왔습니다. 다솔사는 소나무와 전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따라 오르며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인데요. 오늘은 특히 차가운 바람이 불고, 동장군이 마지막 기세를 부리는 듯한 날씨였어요. 저는 카메라를 챙겨 다솔사의 풍경을 사진에 담고, 이곳의 역사와 숨은 매력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함께 떠나볼까요? 📸✨ 📋 목차 📌 겨울 끝자락, 다솔사로 떠나다 🏯 다솔사의 역사와 이름의 의미 .. 2025. 2. 25.
눈을 찾아 떠난 사진 여행, 함양 용추계곡의 겨울 눈을 찾아 떠난 사진 여행, 함양 용추계곡의 겨울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여러분은 눈 내리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본 적 있으신가요? 😊 저는 늘 눈 오는 날의 풍경을 담고 싶었지만, 제가 사는 사천에서는 몇 년째 눈을 볼 수 없었어요. 하지만 운 좋게도, 2024년 2월 25일, 함양에는 하얀 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카메라를 챙겨 떠났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함양 용추계곡에서 만난 아름다운 설경과 사진 여행의 순간들을 담아보았어요. 길을 헤매는 작은 해프닝도 있었지만, 덕분에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도 함께 눈 덮인 함양의 풍경을 감상해 보실까요? ✨ 📋 목차 📌 눈을 찾아 떠난 날, 2.. 2025. 2. 23.
🌊 늦가을, 광안리 해수욕장과 뒷골목을 걷다 – 감성 사진 산책 🌊 늦가을, 광안리 해수욕장과 뒷골목을 걷다 – 감성 사진 산책 안녕하세요, 여행과 사진을 사랑하는 여러분! 😊 이번에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과 뒷골목을 걸으며 늦가을 바다와 거리의 감성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어요. 📅 2024년 11월 3일, 일요일. 겨울이 가까워지는 늦가을이었지만, 그날의 부산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어요. 아내가 일본어 모임에 참석하는 동안, 저는 **광안리 해변과 골목길을 산책하며 사진을 찍기로 했죠.** 📋 목차 광안리 해수욕장 – 늦가을 바다를 만나다 🌊 광안리 뒷골목 – 빛을 찾아 걸으며 📸 .. 2025. 2. 20.
☁️ 흐린 날, 진주성(촉석루) 사진 산책 – 감성적인 하루 ☁️ 흐린 날, 진주성(촉석루) 사진 산책 – 감성적인 하루 안녕하세요, 여행과 사진을 사랑하는 여러분! 😊 이번에는 흐린 날의 진주, 그리고 진주성(촉석루) 사진 산책을 다녀왔어요. 맑은 날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진주성, 남강변, 망경동 골목길**을 걸으며 새로운 렌즈로 담아본 진주의 감성적인 풍경을 공유해볼게요. 이번 산책 코스는 **망경동 → 진주대교 → 진주성(촉석루, 의암, 서장대) → 천수교 → 망경동 골목**으로 약 **7km, 2시간 정도** 소요된 코스예요. 흐린 날씨 덕분에 더욱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 목차 망경동 남강변 – 흐린 날의 시작 🌳 .. 2025. 2. 19.
#0223 -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여덟 번째 책입니다. 시집을 읽었다. 나태주 시인의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라는 시집이다. 이 시는 '풀꽃'이란 시다. 지금까지 나는 시집을 읽지 않았다. 시는 한가하고, 여유 있는 사람들만 읽는 장르라 생각했다. 그런 나의 생각이 어리석었다. 한 편의 시는 결코 가볍지 않다. 짧은 글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책은 읽는 동안 독자로부터 많은 사고를 일으키는 책이라 생각한다. 시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했다. 시인이 사용한 단어를 곱씹으며, 그 풍경을 상상하기도 하고, 내가 시인의 마음이 되어 보기도 했다. 좋은 느낌이다. 직접 보고 느끼기 전에는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 말이 생각난다. 어떻게 이 시집을 선택하게 되었을까? 나는 요.. 2018. 9. 18.
#0193 - 월간 사진 2018년 6월호 605호 2018년 책 100권 읽기 일흔여덟 번째 책입니다. 6월이 지난 지 한참이 되고서야 월간 사진 2018년 6월호 605호를 읽었다. 그동안 다른 책을 읽느라 잡지를 읽을 생각을 못했다. 잡지는 확실히 다르다. 내가 잡지를 읽는 목적은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함이다. 사진도 꽤 넓은 범주를 가지고 있다. 이제 사진을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사진 분야의 전체적인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깊은 지식은 아닐지라도 넓은 분야의 정보가 필요하다. 그래서 잡지를 읽는다. 잡지에서 전문적인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루기는 힘들지라도 때에 따라 유행하는 내용들을 다루고 그런 사진들이 소개되기 때문이다. 월간 사진 6월호에는 월드컵의 시즌답게 스포츠 사진 촬영 기술을 특집으로 다뤘다. 전문화된 영역의 경우 책으로 출간하기 어렵다. 이.. 2018. 7. 24.
#0127 - 사진에 감성을 입히다, 이재현 2018년 책 100권 읽기 열두 번째 책입니다. 시간 참 잘도 지나갑니다. 벌써 2018년의 한 달이 지나갔습니다. 그래도 1월에는 나름 열심히 책을 읽었습니다. 바쁜 가운데서도 책을 읽었습니다. 지금은 바쁜 일을 정리하고 오히려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데 책 읽는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항상 그랬습니다. 바쁠 때는 시간을 쪼개서 틈틈이 책을 읽다가도,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나중이 있다는 생각에 미루다가 오히려 책을 더 읽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 딱 그러합니다. '사진에 감성을 입히다' 이 책을 읽은 후 책 읽기가 잠정적으로 중단이 되었습니다. 다들 사진은 찍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사진을 위한 감성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종류의 책을 계속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 201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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