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10 '심플 라이프'로 거듭나기 #09 9th. 가장 힘들다고 생각했던 내 작업실의 정리에 들어가다 심플 라이프를 위한 비우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눈에 띄는 큰 물건들은 정리가 되어서 정리를 해도 잘 표시가 나질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 집에서 가장 정리가 필요한 부분은 나의 작업실입니다. 제가 봐도 좀 복잡하긴 합니다. 참 위의 사진은 정리가 된 사진입니다. 이번 정리의 목적은 방의 공간을 조금 더 넓게 쓰는 데 있습니다. 방에 있던 책장을 제거했습니다. 아내의 요청에 따라 식기건조기를 없앴습니다. 처음에는 잘 사용하는 것 같았지만 이후로는 건조기의 기능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설거지 후 그릇을 보관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식기를 줄이고 나니 싱크대의 수납장으로도 충분해서 건조대를 비워냈습니다. 책장을 비워내기 전의 제.. 2017. 5. 21. 사랑으로 만든 '오므라이스' 아빠의 사랑으로 만들고 마음이 반찬인 저녁 식사입니다. 오늘은 아내가 없는 하루입니다. 조금 일찍 퇴근해서 아이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오므라이스'를 먹고 싶다고 하네요. 다행입니다. 일단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해 준 녀석들이 고맙네요. 설거지 최소화를 위해 큰 접시에 지단도 크게 만들어서 함께 먹었습니다. 먼저 볶음밥을 만듭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다행히 볶음밥을 만들만한 재료는 많네요. 재료는 피망, 당근, 사각햄, 양파, 감자입니다. 볶음밥을 만들 때는 충분히 큰 팬이나 웍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료를 잘게 썰어서 특별히 먼저 볶아낼 필요 없이 한 번에 같이 살짝 볶아 줍니다. 기름에 준비한 재료를 같이 볶아 내고 소금 간을 맞춥니다... 2017. 5. 21. #0072 - 에너지 버스 2 #0072 - 2017년 책 52권 읽기 쉰한 번째 책입니다. 오늘은 토요일 아침 오늘도 일찍 잠에서 깨었다. 토요일이지만 출근해서 정리해야 할 일이 있기에 출근 전에 한 권의 책을 읽고 정리하고 싶었다. 책상 앞에 붙여둔 안중근 의사의 말씀이 나의 정신을 깨웠고 그 정신이 나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오늘 선택한 책은 존 고든의 '에너지 버스 2'이다. 요즘은 이상하게도 10년 전 읽었던 책들이 끌린다. 처음에는 거실에 있는 책을 정리하기 위해 소장하고 있던 책들을 읽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그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책을 읽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왜 그 시절에는 자기계발서 위주로 책을 읽었을까? 당시는 시기적으로 실무자에서 관리자로 넘어가는 시기여서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과 관련된 내용의 책들을 많이 읽은.. 2017. 5. 20. #0071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1) #0071 - 2017년 책 52권 읽기 쉰 번째 책입니다. 드디어 '지대넓얕'의 제 1권 -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편을 읽었습니다. 참 오래 걸렸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려고 생각하게 된 것은 JTBC의 버스킹 프로그램인 '말하는 대로'를 보고 난 이후입니다. 아직 차가움이 채 가시지 않은 겨울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아마 2월쯤으로 생각합니다. 그때 지대넓얕의 저자인 채사장을 처음 알았습니다. 세상에나 그의 책이 110만 부나 팔렸다고 하는데 그래도 신간과 베스트셀러는 틈틈이 모니터링을 하면서도 그를 알지 못했고 그의 책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라도 그를 알고 그의 책을 알게 된 것을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단언컨대 제가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눈.. 2017. 5. 19. 팬텀 4 액세서리 #05 - 조종기 넥 스트랩 아! 그리운 내 팬텀 4 프로 언제쯤 오려나? 내가 이렇게 목을 쭉 늘어 뜨리고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중국 보내면 2개월은 생각해야 된다는 드론 플레이 카페 회원님들의 말이 맞는 것 같네요. 다섯 번째로 소개할 팬텀 4의 악세서리는 목줄(넥 스트랩)입니다. 조종기와 연결하여 목에 걸 수 있는 줄입니다. 조종기에 아이패드 에어 달아서 계속 들고 조종을 하면 손목이 아파옵니다. 아이패드 에어 9.7" 넓은 화면은 좋은데 무게의 압박으로 아이패드 미니2로 바꿔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래 사용하면 손목이 힘듭니다. 가끔은 팬텀을 착륙 시킨 후 양 팔에 한 손은 조종기 한 손은 드론을 들고 가는 것도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차 문을 열기 위해서는 둘 중 하나를 땅 바닥에 .. 2017. 5. 19. #0070 - 에너지 버스 #0070 - 2017년 책 52권 읽기 마흔아홉 번째 책입니다. 요즘 예전에 읽었었던 책을 다시 꺼내어 읽고 있다. 나에게는 전에 없던 경험이다. 처음 책을 읽고 책을 구입할 때는 지금과 다른 꿈을 가지고 있었다. 내가 처음 은퇴 후 나의 생활에 대해서 생각했던 시기가 대충 10년 전으로 이 책과 같은 자기계발서들을 읽었을 때로 기억한다. 당시의 꿈은 은퇴 후 바다 또는 강이 보이는 언덕에 내가 거주할 집과 쉼터를 짓고 쉼터의 거실에는 그때부터 읽은 책들로 작은 도서관을 하나 만들고 힘들고 복잡한 세상에서 지친 사람들을 위해 쉼터라는 테마로 펜션도 운영하면서 독서상담, 인생 상담 등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나중에 생각하는 선택지 중 하나로 생각을 하고 있다. 때.. 2017. 5. 18. #0069 - 관심 #0069 - 2017년 책 52권 읽기 마흔여덟 번째 책입니다. 여름이 가까웠다는 것을 날이 밝음을 통해서 느낀다. 새벽 다섯 시면 날이 밝아온다. 때문에 나의 기상 시간도 30분 더 앞 당겨졌다. 이부자리에서 게으름만 피우지 않는다면 아침에 책을 1시간 정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그러나 자리를 박차고 벌떡 일어나는 것이 쉽지가 않다. 항상 머리에 내가 해야 할 목표와 일들을 상기시켜야 한다. 그것들을 생각하면 자리에 더 눕고 싶다는 생각이 순간 멀리 도망치고 없다. 이 책은 나는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고 생각는데 목적지가 어딘지 보이지 않을 때 잠깐 멈추어 전후좌우를 살피고 달려왔던 길을 되돌아 보고 지금 달려가는 곳이 올바른 길인지 알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이라라고 생각한다. 인생의 무거.. 2017. 5. 17. 오늘은 사과의 날 오늘은 사과의 날입니다. 우리집에 있는 모든 사과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무엇을 했을까요? 위 그림에서와 같이 오늘 우리집 사과들 바쁘네요. 애플 기기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있는 날입니다. 우선 아이패드 미니2 부터 업데이트를 수행합니다. iOS 10.3.2로 판올림 되었네요. 마이너 업데이트라서 오류 수정이 주된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로 시끄러웠으니 관련된 보안 향상 기능도 포함이 되지 않았을까 예상해 봅니다. 다음은 제가 주로사용하는 아이패드 에어입니다. 아이폰도 마찬가지로 업데이트를 수행합니다. 마지막으로 macOS 10.12.5로 맥북도 업데이트를 수행합니다. 이런 날은 마치 내가 물건들의 종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직은 이 녀석들 없이 사는.. 2017. 5. 17. UltraISO를 이용하여 윈도우 10 부팅USB 만들기 윈도우 10 크리에이터 클린 설치를 위한 윈도우 10 부팅 USB 만들기 과정을 정리하려 합니다.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은 1) 윈도우 10 크리에이터 ISO 2) UltraISO 3) 4GB 이상의 USB 메모리 입니다. 오늘은 UltraISO가 설치되어 있다는 가정하에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윈도우 10 크리에이터 ISO 파일은 이전 글을 통해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UltraISO 프로그램은 온라인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혹 별도의 유틸리티 프로그램 사용이 귀찮거나 PC에 프로그램 설치가 꺼려질 경우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어 ISO 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고 바로 설치 USB를 제작하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가능하면 이번 기회를 통해서 UltraISO 프로그램에 대해서.. 2017. 5. 17.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