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매드(유목민)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무엇일까? 아마도 빠질 수 없는 것이 스마트폰, 패드, 노트북일 것이다. 나도 나름 디지털 노마드족을 지향하고 있을 때는 항상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에어를 휴대하고 다녔다. 그런데 맥북프로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면서 맥북에어를 처분하고 맥북프로로 옮겼는데, 문제는 맥북프로는 휴대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후에 윈도우 계열에서도 맥북에어에 버금가는 울트라북이 출시되어 지금의 세컨드 노트북인 삼성 아티브북 2015 Edition을 휴대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문제는 아이폰/아이패드/맥북프로를 사용할 때는 모든 일정과 할 일 등 정보들이 아이클라우드(iCloud) 환경에서 연동이 되어 편리했지만 윈도우 환경에서는 별도로 iCloud 프로그램을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