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년

(2)
2023_#03.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설날 아침이다. 잠자리가 바뀌어 잠을 잘 이루지 못했다. 일찍 잠에서 바닷가로 산책을 다녀왔다. 차례를 지내고, 아침을 먹은 후 다시 책을 들었다. 전자책의 장점은 여기서 발휘가 된다. 최근에 다시 책을 읽기 위해 아이패드를 구입했다. 책을 읽기 위함이 주된 목적이라 아이패드 미니 6을 구입했다. 이 작은 단말기 하나면 구입했던 모든 책을 언제라도 꺼내어 읽을 수 있다. 읽던 책을 마저 읽었다.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를 다 읽었다. 리디북스는 책을 다 읽으면 별점을 부여하도록 되어 있다. 이 책은 별점을 몇 개를 줘야 할까? 두 개 아님 세 개. 작가의 나이가 어떻게 될까? 이 책을 쓰고 있을 무렵의 작가의 나이 말이다. 20대 후반 아니면 3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만약 이 책을 대학을 졸업하고..
2023_#02. 기자의 글쓰기, 박종인 30대 초반 내 삶의 목적과 방향성을 알지 못했다.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알지 못했기에 그저 직장생활에 집중했다. 점점 바보가 되어 가는 것 같았다. 가정도 화목하지 못했다. 내 삶에 변화가 필요했다. 그러나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했다. 책을 읽기 시작했다.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기 계발서 위주로 책을 읽었다. 읽는 책이 늘어나면서 나의 독서가 한쪽으로만 치우쳐 있다는 것을 알았다. 독서 편식을 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교양서와 기술서를 읽고, 좀처럼 읽지 않았던 소설도 읽기 시작했다. 독서가 늘어나면서 내 삶이 바뀌기 시작했다. 어려서도 갖지 못했던 꿈을 가지게 되었고, 삶에 대한 목표도 가지게 되었다. 해가 바뀔 때면 매년 해야 할 목록들도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