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기술 2

#0146 - 1984, 조지 오웰

2018년 책 100권 읽기 서른한 번째 책입니다. 또 한 권의 책을 읽었다. 유시민 작가는 자신의 책 '표현의 기술'을 통해서 작가가 글을 쓰는 목적에 대해 언급을 했다. '왜 쓰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자신은 '여론 형성'을 위해 글을 쓴다며, 여론 형성을 위해 글을 쓰는 대표적인 작가로 '조지 오웰'을 언급하고 있다. 그의 책 '표현의 기술'에서만 조지 오웰을 30회 이상 언급한다. 그래서 조지 오웰의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동물농장'에 이어 '1984'까지 조지 조웰의 대표적인 소설을 모두 읽었다. 일단 조지 오웰의 책은 읽기가 쉬웠다. 그러나 내가 읽은 두 권의 책을 통해 보면 조지 오웰은 투철한 반공주의자로 그의 책의 대부분도 공산주의가 세상의 권력을 장악하는 과정과 그들이 권력을 ..

Reading Story 2018.04.20

#0105 - 표현의 기술, 유시민, 정훈이

2017년 책 52권 읽기 여든네 번째 책입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은 무엇이고,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이 질문은 나 스스로에게 꾸준히 던지고 있는 질문이다. 특히나 올해는 이 질문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답을 찾지 못했다.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일이 이렇게 힘들 줄을 몰랐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은 나아졌다. 그러나, 집중력과 기억력은 점점 감퇴하고 있음을 느낀다. 이제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메모로 남겨야 한다. 세상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하고, 나 자신의 상황에 적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일상의 소소한 일에서부터 계획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글로 정리하고 싶다.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떤 ..

Reading Story 201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