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갑작스러운 중국 출장 일정이 잡혀서 중국을 다녀왔다. 대한민국은 해외여행이 상당히 자유롭다. 이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비자 없이 해외로 여행이나 출장을 다녀올 수 있는 나라가 많지만 중국은 여전히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2016년에 중국 복수 비자를 발급받았지만 비자가 만료되어 급하게 비자를 신청했다. 복수 비자를 발급받는 조건은 까다롭다. 2년 이내에 3회 이상 중국을 방문해야 복수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그렇게 급하게 중국 비자를 발급받아 중국 출장을 떠났다. 다행히 출장 일정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가볍게 준비를 해서 출장을 떠났다. 출장 기간 동안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 중국 국적인 직원이 함께 동행했기에 문제가 될 것은 없었다. 업무적으로는 그랬다. 그러나 개인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