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닉 4

#0326 - 여행 사진의 기술, 포토그래퍼 <자잡토>가 제안하는 아주 특별한 여행 사진 테크닉

2019년 책 100권 읽기 일흔네 번째 책입니다 빛을 이해하는 것은 여행 사진뿐만 아니라 모든 사진에 있어 기본이다. 2007년 매그넘 코리아 워크숍을 맡았던 매그넘 사진가 데이비드 앨런 하비는 “나는 하루에 24시간 일하지만 실제로 사진을 찍는 시간은 20~30분밖에 안 된다. 내가 사진 찍을 때 항상 활용하는 시간대는 대낮이 아니라 해 뜬 후 한 시간, 해지기 한 시간 전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즉, 사진은 빛을 잘 활용해야 하며, 사진 속 분위기는 결국 빛의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빛은 먼저 사물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빛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볼 수 없을 것이다. 비가 온 뒤에는 무조건 밖으로 나가서 물에 비친 그림자와 반영들을 찾아보라. 특히 밤이 좋다. 사진을 찍는 많은 이들이 비..

Reading Story 2019.09.18

#0311 - 아름다운 풍경 속 돋보이는 DSLR 인물촬영 테크닉

2019년 책 100권 읽기 쉰아홉 번째 책입니다 지금까지 인물사진에 관심이 없었다. 휴가를 앞두고 인물 사진을 잘 찍어 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 도서관에서 한 권의 책을 대여했다. '아름다운 풍경 속 돋보이는 DSLR 인물 촬영 테크닉'이란 책이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있다. 올해도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작년에는 기억에 남을 여행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올해는 기억에 남는 사진을 남기고 싶다.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니 만큼 인물 위주의 사진을 많이 찍게 될 것 같다. 인물사진 촬영을 위한 테크닉을 익혀야 한다. 지금까지 인물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급하게라도 책을 통해 구도와 촬영법 등을 익히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이 책을 골랐다. 나쁘지 않았다. 이 책은 중심은 인물과 풍경..

Reading Story 2019.08.20

#0249 -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DSLR 촬영 테크닉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서른세 번째 책입니다 2018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사진을 본격적인 취미 생활로 배우기 시작했다. 이제 2018년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올해는 사진과 관련된 책을 읽으며 사진을 독학으로 배우고 있지만 사진은 여전히 쉽지가 않다. 어렵고 힘들다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사진을 공략의 대상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전문적인 작가들처럼 깊이 있는 사진만을 찍을 필요가 없다. 재미있는 사진을 찍으며 사진을 찍는 행위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지금 읽고 있는 박웅현의 '여덟 단어'에 이런 내용이 있다. "경험상 돈을 따라가면 재미도 없고 재미를 따라가면 돈도 따라온다." 나는 사진을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것이 아니다.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사진을 즐기기..

Reading Story 2018.12.23

#0205 - 사진 잘 찍는 책, 마음을 사로잡는 디카 & DSLR 촬영 테크닉 80, 윤돌

2018년 책 100권 읽기 아흔 번째 책입니다. 이번 주말은 가족과 함께 사천도서관으로 나들이를 나갔다. 망설임 없이 이번에도 사진과 관련된 책이 있는 코너로 향했다. 오늘도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이중 주차를 하고 왔기에 급한 마음으로 책을 고른다. 읽지 않았던 책으로 5권 정도 골라서 나왔다. 대여한 책 중에서 가장 쉬워 보이는 책을 먼저 골랐다. 성안당이라는 출판사다. 대학시절 교재로 많이 보았던 출판사다. 이 책은 2006년에 초판 발행된 책이다. 오래되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그 세월을 넘긴 책이다. 예전 기억 때문인지 성안당 책은 썩 기대가 되지 않는다. 그래도 빌렸으니 읽어 보았다. 지금 누군가가 이 책을 구입한다면 구입을 말리고 싶다. 어쩌면 절판이 되어서 서점에서 더 이상 구할 ..

Reading Story 2018.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