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속도가 주춤하다. 앞날에 대해 생각할 것도 많고, 고민도 많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것도 많다 보니 책 읽는 시간이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읽어야 한다. 책을 읽는 것이 나와 대한민국의 8할에 해당하는 사람과 차이를 많들어 내는 요소이자 나의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기 위해서는 좋은 책을 골라야 한다. 재미가 있는 책이면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골라야 한다. 아직 좋은 책을 고르는 기준은 없다. 나만의 특별한 노하우 같은 것도 없다. 내가 책을 선택하는 방법은 읽고 있는 책에서 작가가 언급한 책 중에서 이 책은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책을 카트에 담아 두었다가 매월 14일 저녁 리디북스에서 '십오야 쿠폰'을 발행하는 날이면 카트에 담았던 책에서 몇 권을 골라 구입한다. 이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