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구입 2

7월 리디북스 도서 구매 목록

요즘은 사천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서 읽는다. 전자책이 아닌 종이책을 대여해서 읽고 있다. 소설을 많이 읽고 있다. 지금까지 소설은 거의 읽지 않아서 지금부터는 소설을 읽고 있다. 살면서 소설이 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때문에 자기계발서나 기술서 위주로 책을 읽었다. 그런 생각을 가진 내가 소설을 읽고 있다. 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편식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면서 정작 나의 독서가 편식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독서의 편식이 나쁘다는 것을 채사장의 '열한 계단'을 통해 알게 되었다. 때문에 최근에는 다양한 책을 읽으려 노력한다. 6월이 지나고 7월이 시작되었다. 벌써 7월도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요즘은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서 읽다 보니 책 구입하..

리디북스 2018.07.17

9월은 이런 책을 읽어 보고 싶다

여름 내내 조금이라도 따가운 햇살을 피하고자 블라인드를 내려놓고 인공조명 아래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맑은 하늘과 따스한 햇살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름 한 점 보이지 않는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니 하고 싶은 것들이 많습니다. 우선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또 한 권의 책을 서재에 들였습니다. 9월 처음으로 구입한 책은 아툴 가완디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입니다. 인생의 반환점을 찍고 이제는 돌아가기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내 인생의 끝은 어떨까를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이 하루를 살아도 더 의미 있는 삶을 살 것 같고, 조금이나마 올바른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이 책을 집었습니다. 이 책이 출간된지는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아마 카트에 이 책을 담아둔지도 꽤 오랜 ..

리디북스 2017.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