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2

꿈꾸미의 보물창고, 사천시 장난감 은행을 소개합니다

길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낮 동안에는 제법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선뜻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서기에는 아직도 바람이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아직은 아이들과 집에서 더 보내고 봄기운이 완연할 때에 봄나들이를 나가는 것이 좋은 것 같은데, 문제는 아이들과 집에서 놀기에 마땅한 놀이 기구가 없습니다. 이런 고민을 종종 하시죠. 이럴 때 사천시 장난감 은행 꿈꾸미의 보물창고를 방문해 보세요. 아마도 그 고민을 깔끔히 해결해 줄 겁니다. 사천시에도 장난감 은행이 문을 열었습니다. 작년 2월에 오픈했으니 이제 1년이 다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이 소식을 모르고 있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지난 주말 '리 미술관'에 갔다가 이곳에 장난감 은행이 있다는 것을 알고 취재..

4000love 2019.02.27

이순신 바닷길(최초의 거북선 길) 2 구간 종포쉼터에서 금문해변 부잔교까지 산책을 즐기다.

일요일 아침이면 산책을 나간다. 아이들과 아내는 일요일이라 여유롭게 늦잠을 선택하지만 나는 평소 습관으로 인해 같은 시간에 일어 난다. 오늘도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섰다. 평소는 혼자지만 오늘은 혼자가 아니다. 가끔 어머니를 집으로 모시고 온다.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고 외출을 한다. 앞으로 얼마나 더 이런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을지 모른다. 어머니도 나도 그 사실을 알기에 짧지만 그 시간을 소중하게 보낸다. 혼자서 산책을 나갈 때는 주로 삼천포로 나간다. 오늘은 어머니와 함께라서 가까운 곳을 선택했다. 이순신 바닷길 2구간이다. 종포 해변까지 걸어서 가기에는 조금 멀다. 차로 종포 해변까지 이동했다. 서택사랑테마공원을 지나 종포 해변으로 향했는데, 평소 차량의 통행이 거의 없는 곳이지만 길 좌우에 많은..

4000love 201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