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5

#0132 - MB 구속도로 GUIDEBOOK 207, 주진우

2018년 책 100권 읽기 열일곱 번째 책입니다. 2018년 3월 14일은 특별한 날입니다. 나에게 특별한 날이기보다는 이 사람 바로 주진우 기자에게는 아주 특별한 날이라 생각을 합니다. 어쩌면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이날은 특별한 날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날이 무슨 날인지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른 뒤에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히겠죠. 나중에라도 이날을 기억하고 싶어서 글로써 흔적을 남겨 봅니다. 그리고, 주진우 기자의 MB구속도로 가이드북 2017을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읽어 봅니다. 제가 SNS를 통해서도 표현을 했지만 주진우 기자는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의 최대 권력에 맞서고 죽음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MB를 추격했습니다. 그렇게 MB의 추격..

Reading Story 2018.03.15

#0103 - 촘스키, 희망을 묻다. 전망에 답하다.

2017년 책 52권 읽기 여든두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구입하고 너무 오래 읽지 않았네요. 오래된 책부터 한 권씩 읽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골랐습니다. 이 책을 왜 읽지 않고 미뤄두었을까? 그 생각을 잠깐 동안 했습니다.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잘 읽힐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이 책은 좋은 책입니다. 책의 내용이 정리가 되지 않지만 이 책을 좋은 책이라 평가를 내릴 수 있습니다. 내 기준에서 좋은 책은 읽는 동안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기준에서 이 책은 좋은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두서없이 생각한 내용들을 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단 이 책을 읽고 나면 영국, 미국과 같은 나라에 대해 그들이 전 세계 국가들의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결국은 현재 그들의..

Reading Story 2017.11.17

#0096- 주진우의 이명박추격기

2017년 책 52권 읽기 일흔다섯 번째 책입니다. 10월 후반으로 넘어서면서 다시 책 읽기에 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사람은 살면서 목표를 잘 설정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올해가 시작될 때 무리하지 않고 책 52권을 읽자는 목표를 세우고 상반기에 부지런히 책을 읽은 덕분에 7월쯤에 목표를 달성하고 이후로 10월 초반까지 책 읽기를 멀리했는데 이래서는 안 되겠다. 올해 최소한 100권을 읽어야지라는 마음을 먹고 나니 다시 책 읽기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지금은 토요일 새벽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다가 잠을 깨어 일어나면 다시 잠을 자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자! 오늘도 그렇게 잠에서 깨고 난 후 어제 읽기 시작했던 책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를 마저 읽고 완독을 했..

Reading Story 2017.10.21

10월 2차 구입도서 목록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저는 거꾸로 보내고 있네요. 정작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서 거의 책을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의 독서에 가장 큰 걸림돌인 TV도 없애고 TV 셋톱박스도 없앴는데 독서량은 늘지 않고 줄었습니다. 무엇이 원인일까요? 최근에 읽고 있는 책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것도 아닌 것 같은데 그럼 무엇이 원인일까요? 참고로 지금 읽고 있는 책은 김권수 저자의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을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는 부분도 많고 나중을 위해 노트를 달거나 밑줄을 그으가면서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동안 내가 다른 책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 교육에서 얘기 들었던 사고나 생각의 전환 또는 동기부여를 위해 인용되었던 구절을 모아 놓은 듯한 느..

리디북스 2017.10.17

우리의 눈과 귀를 속여온 공범자들, 많은 이들이 시청했으면 합니다.

2017년 9월 17일 일요일, 태풍 '탈림'으로 인해 산행 일정을 포기하고 어머니를 집으로 모시고 와서 함께 아침을 먹고, 온 가족이 목욕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오후부터는 날씨가 개는 모습을 보여서 어머니와 서택사랑테마공원을 가볍게 거닐고 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 어머니를 댁으로 모셔다 드리고 오니 하루가 다 지나갔습니다. 저녁에는 아내와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에야 미뤄뒀던 영화 '공범자들(2017), Criminal Conspiracy'를 보게 되었습니다. 현 정권의 적폐 청산의 화살이 MB로 향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실상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고, 마침 아내도 어떤 채널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지 이 내용을 궁금해 하기에 함께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수..

Daily Life 2017.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