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3

양산이 좋은 이유 - 양산타워, 북카페, 시립도서관, 양산천 산책로

추석 연휴 기간이 짧아서 처가에 다녀오지 못했다. 주말에 시간을 내어 양산 처가에 다녀왔다. 아내가 무남독녀 외동이라 처가에 가도 재미가 없다. 혼자 심심하다. 그래서 아침을 먹은 후 보통은 스타벅스로 향한다. 이날도 그랬다. 스타벅스에서 오전을 보냈다. 카페에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책을 읽어도 되고,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도 되고, 유튜브를 통해서 사진과 관련된 영상 강의를 들어도 된다. 보통 그렇게 시간을 보낸다. 점심을 먹을 쯤이면 아내로부터 연락이 온다. 그제야 짐을 챙겨서 아내와 점심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간다. 양산 스타벅스는 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있다. 양산에 오면 거의 이곳에서 시간을 보낸다. 이날은 카메라를 들고 나왔는데, 터미널에서 손님을 무한정 기다리고 있는 공중전화를 보..

한식을 가격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을까? - 한식뷔페 다담뜰

사람은 살면서 변한다. 외모가 변하기도 하고, 성격이 변하기도 한다. 나도 그렇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 나를 알고 있던 사람이 지금의 모습을 본다면 분명 나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놀랄 것이다. 단순히 외형만 놓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살면서 바뀌는 것이 또 있다. 물론 이것은 주관적인 내용이다. 그것은 바로 입맛이다. 어린 시절 내가 좋아했던 음식들 중에서 지금은 싫어서 쳐다보지도 않는 것들이 있는 반면, 어릴 적에는 싫어해서 먹지 않았는데 지금은 좋아하는 것들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한식이다. 특히나 김치와 같은 채소를 재료로 한 음식이다. 분명 한식보다 양식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한식이 더 좋다. 가끔 해외 출장을 나가게 되면 내 입맛이 완전 토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세정 아울렛 양산 팩토리점에서 알뜰 쇼핑을 하다

지난 주말에 토요일 출근을 하고 퇴근 후 양산 처가에 들렀습니다. 이번 연휴도 천차만별이고 희비가 엇갈리는 것 같네요. 어떤 이들은 토요일부터 휴가라고 하지만 저는 월요일 출근을 했습니다. 때문에 양산 처가는 토요일 들렀고, 일요일 밤에 저만 집으로 내려온 후 월요일에는 출근을 했습니다. 이번에 아내랑 같이 등산화도 세트로 맞추고, 등산복도 구입을 했습니다. 이후로 아내가 같이 산행을 하는 것에 다시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바람막이까지 세트로 다 있는데 아내는 없어서 이번에 사천에서 센터폴 등산복을 구입해서 양산 처가에 들렀을 때 세정 아웃렛 양산 팩토리점을 들렀습니다. 역시나 세정 아웃렛 양산 팩토리점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사천의 센터폴에서 점포 정리 60% 세일을 적용하여..

Daily Life 2017.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