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2

#0054 - 나는 더 이상 착하게만 살지 않기로 했다

#0054 - 2017년 책 52권 읽기 서른다섯 번째 책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독서노트를 쓰는 방법이 달라진 것 같네요. 처음에는 책을 다 읽고 책의 내용 중 끌리는 문장과 내 생각들을 정리해서 흔적을 남겼는데 이제는 책을 선택 후 이 책을 선택한 이유와 이 책을 읽으면서 얻고자 하는 것을 먼저 정리를 하고 있네요. 그렇게 함으로써 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적어도 이 책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목표가 분명해지니 적어도 그 한 가지는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올해는 우연인지 필연인지 '아들러 심리학'과 관련된 책에 눈과 마음이 끌리는 것 같네요. 그것은 사오정이 된 내가 나의 자아와 행복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아직 온전한 답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뭐 인생이라는 것 ..

Reading Story 2017.05.01

#0031 -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0031 - 2017년 책 52권 읽기 열두 번째 책입니다. 일요일 오전 조용히 한 권의 책을 완독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좋았던 것은 두 아이들은 자신들에 주어진 권리를 찾고 있었고(일요일에만 인터넷 2시간 허용) 아내와 저는 각자가 가장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부터 말을 하자면 이 책은 '아이의 교육에 대한 지침서'라고 말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나 일선 학교에서 아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그저 착한 아이가 되었으면 하거나 공부를 못하는 것보다 잘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또는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 주었으면이 아닌 구체적으로 아이가 성장해서 어떤..

Reading Story 2017.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