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복리1 박연묵 교육 박물관으로 산책 아내가 요즘 재미있게 시청하는 TV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모 방송사에서 방영 중인 '구해줘! 홈즈'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을 대신해서 프로그램에서 의뢰인을 대신해 적당한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이죠. 수도권에 많은 사람들이 사는 것은 그곳에 일자리 및 교육, 의료 등의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많으니 소비가 많고 소비가 많으니 공급이 많은 선순환적인 구조이죠. 그러나 많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최근에는 사람들의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전히 집을 선택하는 데 있어 교통의 편의성 때문에 역세권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지만 요즘은 숲세권인지 아닌지도 선택의 기준이 되었네요. 왜 그럴까? 아파트가 숲을 이루는 대도시라면 가끔 사는 게 답.. 2019. 7.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