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3

#0241 - 사진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59가지, 윤우석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스물다섯 번째 책입니다 사진에 관심을 두고 사진을 독학으로 배우기 시작한 지 거의 일 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처음이나 지금이나 내 사진에 큰 변화가 없는 것 같다. 슬럼프인가? 사진에 대한 흥미도 조금씩 잃어가고 있다. 이 시기를 잘 극복해야 한다. 다시 나를 다 잡을 수 있는 그 무엇이 필요하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무엇이 잘못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했다. '사진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59가지'이다. 초보 사진가가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지식, 시진 잘 찍는 방법은 따로 있다고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좋은 책이다. 지금 나에게 필요했던 책이다. 책은 사진과 카메라의 역사, 카메라의 종류와 구조, 사진 잘 찍는 노하우, 동영상 촬영법, ..

Reading Story 2018.11.25

#0233 - 사진이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 문철진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열여덟 번째 책입니다. 사진과 관련된 한 권의 책을 읽었다. 요즘은 사진을 찍는 것이 조금 시들해졌다. 사진을 찍는 횟수가 줄어든 것은 아니다. 사진을 대하는 열정이 처음과 같지 않다. 일종의 슬럼프 같은 것일까? 그럴 때가 된 것 같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다. 이유가 뭘까? 이유를 알면 조금 쉽게 이 고비를 넘어갈 수 있다.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남들과 같은 방법으로 따라 할 필요는 없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나만의 방식을 찾으면 되는 것이다. 다시 책을 읽자. 최근에 독서량이 줄었다. 혹, 이것이 사진에 대한 열정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까? 다시 문철진 작가의 책을 읽는다. 그의 책은 쉽게 읽을 수 있어 좋다..

Reading Story 2018.11.12

#0167 - 사진작가 길승우 (6), 나성문, 현대판타지 장편소설

2018년 책 100권 읽기 쉰두 번째 책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6권입니다. 지금까지는 속도를 내어 빠르게 책을 읽었는데 마지막 권이라 생각되니 조금 천천히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이 아닙니다. 기꺼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슬퍼해야 하는 것인지? 분명 책을 구입할 때는 6권까지 있어서 묶음으로 구입을 했는데, 6권으로 이야기가 종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책은 문피아라는 사이트에서 계속 연재되고 있으며 책이 한 권 분량이 채워지면 다시 책으로 출간될 것 같습니다. 저는 그 사이 기다리면서 다른 책을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굳이 문피아 사이트에 접속해서 매일 새로운 분량이 올라오기를 기다리는 행동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6권의 이야기는 보도 분야에서 사진기자로 활동을 접고 다시 ..

Reading Story 2018.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