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

#0268 - 사진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105선, 이태훈

2019년 책 100권 읽기 열여섯 번째 책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여행이 필요하다. 여행은 휴식이다. 여행은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게 한다. 여행은 충전의 시간이다. 그리고 비움의 시간이다. 여행을 떠나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쉽게 떠날 수 없다. 떠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어디로 여행을 갈까?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면 늦다. 그래서 나는 여행과 관련된 책을 읽는다. 이태훈 작가의 '사진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105선' 9권을 읽었다. 이번 여행지는 서울·경기이다. 직장 때문에 2년 정도 성남에서 살았다. 책을 보면서 후회를 한다. 가까이 있을 때 좀 많이 구경을 다녔다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언젠가 기회가 올 것이다. 누구나 은퇴의 시간이 주어진다. 그때 시간은 충분하다...

Reading Story 2019.02.25

[알쓸신잡 2] 여덟 번째 여행지 - 조선의 수도 한양, 서울 종로구 & 중구 편

알쓸신잡이 시즌 2까지 진행하면서 드디어 한양에 입성을 했습니다. 방송에 참여하는 패널의 경우 대부분 서울이 연고이지만 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서울에 대해 그렇게 많이 아는 게 없을 수도 있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방송을 살펴보면 오늘 하루에 서울을 다 소개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다음 주에 이어서 서울을 보여주리라 예상됩니다. 과연 오늘은 서울의 어디를 보여줄까요?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기대가 됩니다. 알쓸신잡 서울 편은 광화문에서 모이는 것으로 시작이 됩니다. 광화문 하면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입니다. 제가 아는 서울 광화문 하면 광화문광장, 촛불시위, 세종문화회관 등이 떠 오릅니다. 과연 오늘 잡학 박사님들은 서울의 어디를 거닐게 ..

알쓸신잡 2017.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