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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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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각산 가을 산행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말 어느 날 무더웠던 여름 동안 미루었던 가족 산행을 다시 시작합니다. 3개월 정도 휴식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는 산행이라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을 선택합니다. 집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안점산 봉수대를 가려고 하다가 비가 개인 후 하늘이 예뻐서 안점산 봉수대에서 각산으로 목적지를 변경하였습니다. 코스도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헬기장을 지나 각산으로 향하는 코스가 아닌 가장 쉽게 오를 수 있는 구간인 대방사를 출발지로 하여 각산산성을 찍고 각산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로 정합니다. 대방사 아래에 등산객을 위한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승용차를 기준으로 4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고, 하산 후 먼지를 털어낼 수 있는 컴프레서가 준비되어..
삼천포 '대방동 김치찌개' 혼밥하기 요즘 방송을 보면 '혼족'들에 대한 이야기가 늘고 있다. 혼족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방송인 전현무가 빠지지 않는다. 그는 비정상회담, 나 혼자 산다, 해투 4 등에서 대학시절부터 아웃 사이더로 혼자서 밥 먹는 것을 즐겼다는 얘기를 자주 했는데, 최근 방영된 JTBC의 '혼라이프 만족 프로젝트 - 혼족어플'에서는 요즘 시대를 반영하여 혼자 밥 먹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8월 17일 저녁 시골 어머니댁에 들렀다 저녁을 먹으면서 잠깐 방송을 봤는데 아이돌 '슈쥬' 출신의 방송인 김희철이 대학 구내식당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혼밥에 도전하는 장면이 나온다. 요즘 시대가 혼밥이 일상화되었다지만 여전히 우리의 정서에 밥은 여럿이서 함께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주류다. 게다가 일부 식당들은 혼자 오는 손님..
삼천포대교공원 - 음악분수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간다. 어느새 봄에서 여름의 문턱에 접어들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누렇게 익은 밀과 보리가 들판을 채우고 있었는데 어느덧 보리를 대신에서 벼가 자라고 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올 때 그랬듯 곳 봄은 잊히고 여름의 절정이 다가와 있을 것이다. 벌써 여름을 생각하니 올해 여름은 어떻게 보내야 할까 걱정이다. 개인적으로는 겨울보다는 여름을 좋아한다. 어려서부터 어머니로부터 없는 자들에게는 겨울보다는 여름이 더 나기 좋다는 말을 듣곤 했다. 어쩌면 어머니의 말 때문인지 모른다. 땀으로 인한 끈적거림이 싫다. 모기도 싫다. 그럼에도 좋은 것은 샤워 후 느끼는 시원한 느낌이다. 차가운 물을 몸에 끼얹을 때 그 느낌이 좋다. 생각해보니 어려서부터 그랬다. 시골에서 자라서 동네 계곡에서 ..
진널방파제 - 겨울바다 산책 가끔 삼천포에 나가면 진널방파제를 찾습니다. 그냥 혼자서 조용히 산책하기도 좋고 신수도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이곳을 찾습니다. 주말 오후 추웠지만 혼자 진널방파제를 찾았습니다. 오늘은 신향마을 입구에 주차를 하고 신항을 끼고 산책을 시작합니다. 산길을 따라 진널전망대로 코스를 잡을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그냥 항구를 따라 거닐었습니다. 펜스를 뒤로 목섬과 삼천포대교가 보입니다. 갈림길입니다. 왜 사람들은 선택의 순간이 주어지면 고민을 하는 것일까요? 고민을 해서 내린 선택에도 항상 후회가 따릅니다. 그렇다면 고민 없이 둥글게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른 아침이면 이쪽에서 해가 떠 올라 제법 좋은 그림을 잡을 수 있는데, 항상 이 시간이라 아쉽네요...
드론으로 사천 둘러보기 - 삼천포대교 &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하면 무엇을 가장 먼저 떠 올리시나요? 사천하면 항공산업의 도시, 한국의 시애틀을 떠 올리시는 분도 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은 아마도 항공산업에 종사하거나 항공산업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은 사천하면 무엇을 가장 먼저 떠 올릴까요? 사천 8경에서도 제1경인 삼천포대교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상을 수상한 삼천포대교만으로도 충분한데 그 아름다운 경치를 케이블카를 타고 볼 수 있습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개통 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18년 대한민국베스트 신상품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대방정류장에서 탑승하여 바다를 건너 초양섬 경유하여 다시 바다를 건너 대방정류장을 찍고, 각산까지 연결됩니다. 각산정류장에..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큰 고을 大芳 최근 사천시에 반가운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가 2018년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선정되었고, 지난해 12월 「바다마실, 삼천포애(愛) 빠지다」 사업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에는 사천시가 제출한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대방 굴항」(주거지 지원형) 사업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새로 선정되었다. 올해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운영되면서 사천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지만, 바다케이블카 탑승 후 연계되는 관광 상품의 부재로 아쉬움을 토로하는 소리가 많았는데, 삼천포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시작되면 바다케이블카가 있는 삼천포대교공원에서부터 군항숲, 대방굴항, 삼천포항까지 골목길과 해안로 정비, 골목길 아트, 깨끗한 마을환경 제작소 설치, 공공서비스 개선 등으로 다양한 문화공..
[드론촬영] 하늘에서 본 사천 풍경 - 삼천포대교, 초양도, 늑도, 바다케이블카 ♥ Final Cut Pro X를 이용한 예순세 번째 영상편집 ☞ 일시 : 2018-04-22, Sunday ☞ 장소 :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 초양도 ☞ 장비 : DJI 팬텀 4 프로, ☞ 비행 : 300회쯤 ☞ 영상 : 1920 * 1080 Full HD, 60 FPS ☞ 편집 : Final Cut Pro X Version 10.4.2 ☞ 회수 : 63회 차
사천 바다케이블카 상업운행 2일차에 어머니와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다 사천시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서포터즈 기자단 자격으로 사천 바다케이블카의 시범운행 첫날에 탑승을 했습니다. 처음이라 좋았고, 서포터즈와 함께라서 좋았고, 케이블카 탑승 후 맛있는 점심을 먹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것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야 더 좋습니다. 함께 탑승하지 못한 아내와 두 아이들, 그리고 어머니가 생각났습니다. 상업운행 개통 첫날에 어머니를 모시고 케이블카를 탑승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상업운행 시작 첫날은 4/14(토)은 아침부터 제법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계획을 수정해야 했습니다. 사천 바다케이블카는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것으로도 좋지만 각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삼천포대교의 풍경뿐 아니라, 삼천포 시가지와 다도해의 모습을 보는 것이 더욱 좋기 때문입니다. 요즘 일기예보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