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천향교1 도심에서 가을을 느끼고자 사천향교를 찾다 10월은 행사의 달이다. 이달에만 결혼식장을 네 번 다녀왔다. 10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도 결혼식장 두 곳을 다녀와야 한다. 뭘 해도 좋은 계절이다. 때문에 행사도 많다. 사천시에도 10월의 마지막 주말에 큰 행사가 몰렸다. 하나는 '사천에어쇼'이고, 다른 하나는 '농업한마당축제'이다. 이번 주말은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결혼식장 두 곳을 다녀와야 하고, 사천에어쇼와 농업한마당 축제도 다녀와야 한다. 토요일 오전 개인적인 일정을 하나 처리하고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사천읍으로 장소를 옮겼다. 결혼식이 시작하기까지 약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었다. 뭘 할까 잠시 망설이다가 산책을 하면서 가을을 느끼고 싶었다. 산과 들은 짙은 가을이지만 아직 도심은 가을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많았다. 멀리 이동하지 않고 가.. 2018. 1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