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 2

2018년 11월 리디북스 구입한 도서 목록

겨울이 느껴지는 아침이다. 독서의 계절 가을이 시작되고 있다고 좋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빨리도 흐른다. 책 읽기 좋은 시절을 그냥 보냈다. 이번 가을을 가을을 느끼고 싶어서 산으로 들로 산책을 많이 나갔다. 방법을 몰랐던 것이다. 지난 주말에는 혼자 산책을 나가서 밖에서 한 권의 책을 읽었다. 간절했다면 충분히 책을 읽을 수 있었는데 간절함이 부족했다. 올해 100권의 책을 읽겠다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년에는 목표를 독서량에 대한 목표를 상향 조정해야 할 것 같다. 이제 100권은 충분히 읽을 수 있기에 독서에 대한 목표를 150권으로 올릴 계획이다. 대략 2일에 한 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 가능할까? 11월도 중순이 지났다. 매월 15일은 즐거운 날이다. 월급이 입금되는..

리디북스 2018.11.20

#0237 - 꿈을 찍는 사진관, 아취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스물두 번째 책입니다 11월 리디북스를 통해서 전자책으로 구입한 책이다. '꿈을 찍는 사진관'이란 제목에 이끌려 책을 구입했고, 지난 주말 사천만 금문 해변의 부잔교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소설이다. 카테고리는 판타지 성장 스토리라고 되어 있다. 이 책의 판타지 적인 요소에 꿈을 찍는 사진관이 등장한다.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단편이다. 분량도 많지 않아서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아마도 이 소설도 문피아나 수피아 같은 인터넷 기반에서 시작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보았다. 요즘 작가 지망하는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는 곳이 문피아나 수피아이다. 나는 이런 플랫폼이 있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서 작가를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조금 황당하기도..

Reading Story 20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