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4

#0271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

2019년 책 100권 읽기 열아홉 번째 책입니다 글을 잘 쓰고 싶다. 죽기 전 책을 내고 싶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고 했던가? 나도 이름을 남기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남기고 싶다. 언제부터인가 그런 생각을 했고, 그 생각을 버킷리스트에 담았다. 생각만으로 세상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을 해 나가야 한다. 실천이 따르지 않는 꿈은 헛된 꿈이나 마찬가지다. 블로그 활동을 시작했다. 블로그에 일상의 흔적을 글로 정리하고 있다. ICT 기술을 이용하여 스마트하게 일하고 스마트하게 사는 법을 정리하고 있다. 때로는 책을 읽고 후기를 기록한다. 책의 내용을 옮기는 것이 아니..

Reading Story 2019.02.28

2018년 새해 첫 날이 지나가기 전 해야 할 것들

2018년 새해 첫날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연휴 3일을 나름 바쁘게 보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낮에 조용히 쉬면서 올해 이루고 싶은 일들을 떠올리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 했는데 오늘도 아침부터 조금 전까지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습관 때문에 오늘도 아침 6시에 기상을 했었고,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책을 읽을 것인지? 아니면 일출을 보러 나갈 것인지? 고민 끝에 일출을 보고 왔습니다. 맑은 날씨였고, 구름도 없어서 일출을 제대로 구경하고 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아침을 먹고 아내의 집안 청소를 도우고, 아침에 찍은 일출 사진들을 SNS에 정리해서 올리고 나시 12시가 다 되습니다. 최근 며칠간 잠이 부족했기에 낮잠을 좀 잤습니다. 한 시간 정도 낮잠을 자고 점심은 간단하게 물만두로 대신하..

Daily Life 2018.01.01

2017년 가족 종무식을 끝으로 한 해를 되돌아 보며 생각을 정리하다

오늘 회사에서 종무식을 했다. 한 해의 업무를 마감하는 행사다. 퇴근하면서 우리 가족도 종무식을 가지며 한해를 마감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퇴근하면서 케이크를 하나 사 들고 와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를 시작으로 아내와 아이들까지 각자 한 해를 되돌아보며 반성할 것과 바라는 사랑이 있으면 얘기를 했다. 아이들이 성장했음을 느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말도 못 하던 녀석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을 했다. 말을 했다는 것으로 충분히 달라졌다. 가족 종무식을 마치고 혼자의 시간을 가졌다. 나는 개인적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조용히 홈카페에서 지나간 시간들을 떠 올려 보았다. 우선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일까? 어떤 일이 가장 보람 있었고 잘한 일이라 생각하는가? ..

Daily Life 2017.12.29

#0114 - 이태훈의 여행사진 100배 잘 찍기 (1) 여행지에서 만나는 빛의 활용법

2017년 책 52권 읽기 아흔세 번째 책입니다. 나는 은퇴 후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요즘은 은퇴 후 나의 삶에 대해서 자주 생각을 한다. 얼마 전 읽었던 대한민국 트렌드 2018이란 책에 등장하는 워라밸 세대들의 경우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은퇴 후 삶을 준비하는 과정 중 하나가 직장이란 생각을 가진다고 했다. 이와 같은 기준이라면 나의 행동 패턴도 이제는 워라밸 세대에 가깝다. 이제 40 중반을 넘기고 50을 바라보고 있다. 대한민국의 적정 은퇴 연령이 60이라고 했을 때 아직 15년을 더 직장 생활을 할 것이다. 능력만 된다면 은퇴 시기를 앞 당기고 싶다. 그러나 막연하게 은퇴를 했을 경우에 시간의 공백을 채워 줄 수 없다면 느끼게 될 공허함을 상상하고 싶지 않다..

Reading Story 201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