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현 6

#0308 - 생각 수업,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최고의 질문

2019년 책 100권 읽기 쉰여섯 번째 책입니다 너무 사진과 관련된 책을 읽고 있다. 생각을 할 수 있는 책, 뇌를 깨울 수 있는 책을 읽어야 한다. 한동안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느라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힘들었다. 그래도 책을 읽는 습관을 내려놓기 싫어서 쉽게 읽을 수 있는 사진책을 계속해서 읽었다. 이제는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고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한다. 나는 정체된 내 모습이 싫다. 세상의 변화를 읽고 나 또한 세상의 변화에 맞춰 변모해야 한다. 그것이 내가 책을 읽는 이유다. 이 책은 박웅현이라는 이름을 믿고 구입했다. 처음에는 박웅현의 책인 줄 알았다. 아니다. 괜찮다. 시작은 박웅현이다. 내키지 않으면 그의 이야기만 읽고 내려놓으면 된다. 역시나 박웅현이다. 쉬지 않고 ..

Reading Story 2019.08.10

#0252 - 체인지온, 세상의 변화를 꿈꾸며 실천하는 사람들을 위한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서른엿섯 번째 책입니다 연말이다. 책을 읽는다. 무조건 책을 읽는다. 심란할 때는 책을 많이 읽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는 것보다는 책을 읽는 것이 좋다. 그 순간만큼은 고민을 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음세대재단에 속한 이들이 공동으로 집필한 책이다. 책의 제목은 '세상의 변화를 꿈꾸며 실천하는 사람들을 위한 체인지온, CHANGEON, 體因知溫'이다. 책은 2017년 체인지온(ChangeOn) 컨퍼런스 1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다루었던 주제를 곱씹어보고 지금까지 변화와 우리의 준비를 이야기해보자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체인지온(體因知溫)이라는 컨퍼런스 이름에 맞게 구성된 각 세션에 맞게 '사람', '네트워크', '새로운 지식', '따뜻한 변화'라는 ..

Reading Story 2018.12.27

#0251 - 여덟 단어,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박웅현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서른다섯 번째 책입니다 그의 책은 믿고 읽는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힘든 시기다. 굴곡 없는 인생이 있으랴. 살다 보면 누구나 다 굴곡을 겪는다. 지금 내가 그 시기를 지나고 있다. 나름 인생의 좌우명이라고 여기는 탈무드의 글을 생각한다. '이것 또한 다 지나가리라! It shall also come to pass!' 지금의 상황도 언젠가는 지나갈 상황이다. 지혜롭게 이겨내자. 이럴 때 자기 계발서가 필요하다. 어떤 책을 누구의 책을 읽을까? 잠시 고민했다. 예전에 읽었던 책 중에서 힘을 얻을 수 있는 책도 나쁘지 않다. 리디북스 구매 목록에서 책을 검색했다. 박웅현 그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여덟 단어'라는 제목의 책이다. 부제가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Reading Story 2018.12.26

#0056 - 다시, 책은 도끼다

#0056 - 2017년 책 52권 읽기 서른일곱 번째 책입니다. '책은 도끼다'에 이은 박웅현의 인문학 강독 그 두 번째 이야기 '다시, 책은 도끼다'입니다. 책을 읽은 느낌을 말하자면 일단 어렵습니다. 어쩜 당연한 사실입니다. 아직 인문학이 나에게는 어려운 분야입니다. 이 책은 박웅현 그만의 방법으로 인문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안내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작인 '책은 도끼다'에 비하면 이 책은 어렵습니다. 저자는 이 책 '다시, 책은 도끼다'의 핵심은 "읽었으면 느끼고, 느꼈으면 행하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특히나 시와 관련된 얘기를 할 때는 내가 정말 인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이 부족하구나를 느꼈고,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도 언젠가는 꼭 시를 읽어야겠구나는 생각을 했습..

Reading Story 2017.05.01

#0055 -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0055 - 2017년 책 52권 읽기 서른여섯 번째 책입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4월에 읽은 첫 번째 책입니다. 나에게 인문학의 재미와 가치를 일깨워준 박웅현의 책을 다시 집어 올렸습니다. 그의 이름은 모르더라도 그의 광고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차별화된 그의 창의적인 광고의 근원은 인문학이라고 합니다. 그의 책을 통해 인문학의 재미와 가치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 읽은 톨스토이의 '안나 카네니나'도 그의 '책은 도끼다'를 통해서 꼭 읽어 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도되어 결국은 설 연휴를 통해서 3권을 완독 했습니다.박웅현이 성공시키 광고의 헤드 카피들 이 책을 통해서 또 나를 인문학의 세계로 이끌어 주기를 기대합니다. 책의 공동 집필자인 강창래 씨는 이 책의 목적이 '박웅현이..

Reading Story 2017.05.01

#0007 - 책은 도끼다

#0007 - 2016년 책 50권 읽기 서른여섯 번째 책입니다. 제가 신년 계획과 목표를 설정할 때 빠지지 않는 항목 중 하나가 책 읽기입니다. 그렇게 책 읽기를 실천해 온 것이 몇 해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 책을 잘 읽는 방법이나 요령을 모르겠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년간 '50권' 또는 '100권'이라는 목표를 설정합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1주일에 책 한 권은 읽을 수 있으리라는 막연한 생각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책 읽기에는 항상 '다독'이라는 목표만 있습니다. 그나마 몇 권의 책을 읽고 나서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재테크 및 자기계발 분야의 책 읽기에서 벗어나서 '심리학' 또는 '인문학'의 책을 살펴보..

Reading Story 2017.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