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2

#0199 - 월간 사진예술 2018년 7월호

2018년 책 100권 읽기 여든네 번째 책입니다. 계속해서 사진과 관련된 책을 읽고 있다. 서양미술사를 책으로 읽으면서 왜 미술이 사진과 관련이 있는지 사진으로 인해서 미술이 바뀔 수밖에 없었음을 알았다. 사진도 바뀌고 있다. 이제는 사진의 예술의 한 분야로 자리를 잡았다. 예술사진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특히나 미술과는 거리가 있는 나와는 더욱 그렇다. 어렵다. 정말 어렵다. 계속해서 사진과 관련된 책을 보고 있지만 책을 많이 읽는다고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은 정체가 된 느낌이다. 그렇다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겠다. 이 시기를 넘어서야 나의 사진이 조금씩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이렇게 어려운 사진, 남들이 보아도 잘 이해할 수 없는 예술사진을 찍는 것일까? ..

Reading Story 2018.08.07

#0181 - 한 권으로보는 서양 미술사 이야기, 임두빈

2018년 책 100권 읽기 예순여섯 번째 책입니다. 어렵다. 당연하다. 욕심이 과하다. 이제 겨우 미술사와 관련해서 2번째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욕심이다. 책을 완독 하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끝까지 읽었다. 이 책을 완독 하는데 채사장의 '열한 계단'이란 책이 한몫을 했다. 이제 나도 익숙하고 읽기 편한 책만을 읽지 않을 것이다. 사람 이름을 익히는 것을 못한다. 이 책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등장을 했을까? 다시 그 이름을 떠 올리려 하니 어지럽다. 이 책을 읽은 목적은 사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얻기 위함이었다. 사진학의 전공과목에 서양 미술사가 있다고 한다. 왜 일까? 이제 조금은 이해할 것 같다. 미술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삶을 먼저 이해해야 하고, 인류의 역사를 이해해야..

Reading Story 201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