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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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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 - 죽어 있던 물건들에게 새 생명을 부여하는 일 2017년 한 해가 다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새벽에 책을 읽다가 잠깐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소소하게 행한 일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드론을 취미 생활로 시작, 가족들과 월 1회씩 산행을 시작, 애드센스와 연계해서 블로그를 시작,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 등이죠. 모두 다 나에게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고, 즐거운 마음으로 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나 미니멀 라이프는 가족 전체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면서 삶을 대하는 사고방식이나 행동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미니멀 라이프라고 해서 없이 살자는 건 아닙니다. 불필요한 것을 줄이고 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것을 버렸습니다. 아니 사용할 수 없는 것은 버리고,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은 새로운 주인을 찾아..
미니멀 라이프의 완성은 단순함을 유지하는 것 지난봄 그러니까 3월부터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으로 옮기기 시작했으니 이제 6개월이 지났습니다. 지금도 비우기는 계속되고 있지만 처음처럼 그렇게 비울 것은 없습니다. 책에 나오는 집처럼 그렇게 깨긋하지도 않고 단순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사내아이 둘을 키우면서 4인 가족이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책처럼 정말 단순하게 사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정신 건강상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불필요한 물건이 더 이상 집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유입을 차단하는 것과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끔 책을 보면 소개되는 순백의 단순한 미니멀 리리스트의 집을 보면 마냥 부럽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은 집들 말이죠. 이런 집에 비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 집도 많이 단순해졌습니다.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 없애는 게 최선은 아니다 우리 집의 미니멀 라이프로 거듭나기는 3월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후로 물건을 비우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물건과 사용 빈도가 낮은 물건들은 집에서 방출을 하거나 타인에게 분양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꽤 많은 물건들을 집에서 제거를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추가한 물건이 3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 물건은 Must have items에서 소개한 샤오미의 미에어 2 공기 청정기이고, 두 번째도 Must have items에서 소개한 Sony FDR-X3000 액션캠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오늘 소개할 제품 바로 전자레인지입니다. 혹, 다시 물건을 사 들이기 시작한 것은 아닌지 걱정과 염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할 때부터는 우리 집 미니멀 라이프는 목적과 ..
미니멀 라이프의 완성은? TV 셋톱박스와 작별을 준비하다 TV를 없애고자 생각한 것은 거의 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책 읽기 목표를 정하면서 목표된 독서량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결국 불필요한 TV 시청 시간을 줄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거실에 있던 TV를 안방으로 옮기고 거실에서는 TV를 보지 말자고 했으나 소파에서 침대로 장소만 변경이 되었을 뿐 TV 시청 시간이 줄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앉아서 시청하는 습관에서 누워서 시청하는 습관으로 변경이 되어 살 더 찌게 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2년 전쯤에 안방에 있던 TV를 없앴습니다. TV를 시골 어머니댁으로 옮겼습니다. 그러나 TV, 인터넷, 휴대폰, 집전화를 묶어서 3년 약정으로 계약을 하고 현금 서비스와 요금 인하를 받아서 셋톱을 없애지 못하고 안방에서 내 작업실 컴퓨터 모니터에 달..
#0076 - 단순함의 즐거움 #0076 - 2017년 책 52권 읽기 쉰다섯 번째 책입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위한 준비를 마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읽었던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책들은 대부분 책을 들고 난 후 하루를 넘기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 책은 거의 1주일을 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나도 궁금했습니다. 물론 지난 한 주는 책 읽는 것보다 블로그 포스팅에 더 집중을 했습니다. 그렇더라도 어려운 내용이 아닌데 왜 이리 오래 걸렸을까? 책을 읽으면서도 이상하게 느리다고만 생각했지 왜 그랬는지 몰랐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야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이 책은 미니멀 라이프라는 내용에 충실한 책입니다. 이전의 책들이 비우기를 실행하는 방법과 비우기를 실행한 후의 ..
오늘도 미니멀 라이프, 이제는 실천이다. 미니멀 라이프 이제는 이론이 아닌 실천입니다. 이제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이론적인 부분은 충분히 학습을 했습니다. 프래신 제이의 책으로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개념과 실천 방법에 대한 부분은 정립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어제 책에서 읽은 내용 중에서 '바닥 곧 평탄한 곳은 물건을 보관하는 곳이 아니다'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오늘부터는 가능하면 잠은 침대에서 자려고 합니다. 항상 아내가 먼저 잠들고 저는 제 작업실에서 책을 읽거나 다른 일을 보다가 이부자리를 깔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깨어나서는 베개와 이불 정도만 치웠는데 오늘부터는 방바닥에 아무것도 두지 않겠습니다. 바로 실천에 들어갑니다. 방이 훨씬 더 넓어 보입니다.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