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으로 작업하기에 무거운 작업은 원격지 서버를 통해 원격으로 작업을 수행한다. 예를 들면 이런 종류의 작업이다. 포토샵 또는 라이트룸에서 사진을 편집하거나 영상을 제작 과정의 랜더링 작업 등이다. 나는 노트북 선택 시 휴대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때문에 소위 울트라북이라 불리는 노트북을 사용한다. 때문에 무거운 작업은 노트북이 아닌 원격 데스크톱 접속을 통해 서버로 접속해서 수행한다. 지금까지 이렇게 쭉 이렇게 사용을 했다. 그런데 어제 갑자기 문제가 생겼다. 문제가 있다는 것은 퇴근 후 내 방에 들어가고 나서 알았다. 평소처럼 원격지에서 휴대폰으로 데스크톱을 켜고, 원격지에서 작업을 마친 후 분명히 데스크톱을 종료했다. 평소와 다름없었고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퇴근 후 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