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2

의령소바 사천 사남점에서 먹은 냉메밀국수, 메밀치즈돈까스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려 한다. 대한민국 대다수의 셀러리맨이 그러하듯 나 또한 주중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다. 때문에 주말에는 최대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 한다. 물론 사진과 드론을 취미 생활로 시작하면서 혼자서 밖으로 다니는 시간도 늘었다. 그러나 가능한 가족과 함께 다니려 한다. 고맙게도 이런 나를 이해하고 함께 다녀주고 있다. 어느 무더웠던 여름 주말 둘째 아이와 초전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아내는 큰 아이 이발을 시키고 합류한다고 했다. 점심은 최근 자주 이용하는 우동분(우리동네분식)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둘째 아이와 공원을 거닐다 먼저 우동분으로 향했다. 혹 손님이 많을까 봐 미리 주문을 하려고 했다. 헐... 그런데 영업을 하지 않는다. 원래 주말에는 영업..

아이들을 위해 아빠가 직접 돈까스 만들기에 도전

2017년 11월 15일은 월급날입니다. 월급날은 퇴근할 때 빈손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가장으로써 한 달 동안 수고한 보람을 느끼는 날이자 아내와 아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마침 수요일이고 허리 물리치료 예약 때문에 정시 퇴근을 했습니다. 퇴근을 하면서 축산물 백화점에 들렀습니다. 평소는 치킨 또는 피자, 또는 케이크 등을 사 가는데 오늘은 조금 특별한 것을 택했습니다. 며칠 전 수육을 먹었는데 아이들이 부족했는지 더 먹고 싶다고 말을 해서 수육용 고기를 구입했습니다. 추가로 지난번에 아이들에게 비프커틀릿을 만들어 주었을 때 잘 먹었던 것이 생각이 나서 이번에는 돈까스용 고기도 같이 구입을 했습니다. 오늘은 직접 아이들에게 돈까스를 만들어 줄 생각입니다. 2017/10/06 - [..

Lovely Cook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