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느티나무촌1 우리 동네 사천 맛집 (16) 느티나무집(느티나무 오리촌) 지난 한 주간 2번에 걸쳐 느티나무 오리촌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은 지난주 일요일 저녁이고, 두 번째는 금요일 퇴근하고 오리를 먹었습니다. 요즘 외식이 잦습니다. 주 52시간 상한제 근무를 적용하면서 저녁이 있는 삶, 주말이 있는 삶이 생기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문제는 가족과 함께 얼굴만 보고 있을 수 없다는 거죠. 그냥 함께 집에서 보내는 것은 곤욕입니다. 아내도 나도 아이들도 힘든 시간이죠. 중요한 것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함께 보내는 시간이 행복하고 즐거워야겠죠. 결국 행복을 위해서는 먹는 것, 보는 것, 노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중에서 으뜸은 먹는 즐거움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가족은 오리는 항상 한 곳, 남양동에 있.. 2018. 6.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