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4 - 2017년 책 52권 읽기 마흔네 번째 책입니다. 오늘은 2017년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부모님께 마음을 전하는 날입니다. 오늘 잠에서 깨었는데 큰 아들의 작품인지 손으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감사의 글이 머리맡에 놓여 있네요. 지난 연휴기간에 홀로 계신 어머니께 다녀왔지만 오늘 퇴근 후 시간을 내어서 어머니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 할 것 같네요. 주말에 한 권의 책을 집었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기시미 이치로 선생님의 책입니다. 2017년은 책 읽기를 통해 얻은 가장 큰 가치를 말하라고 하면 기시미 이치로 선생님을 알게 된 것이라고 말해도 될 것 같네요. 그분의 책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을 접하고 난 이후 거의 모든 그분의 책을 읽게 되는 것 같네요. ..
#0040 - 2017년 책 52권 읽기 스물한 번째 책입니다. '1만 권 독서법'을 읽은 후로 새로운 인생의 목표가 생겼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능한 하루 한 권의 책을 읽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자정이 훌쩍 넘어버린 시간까지 책을 읽었습니다. 요즘 몸은 피곤하지만 오히려 더 가뿐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피곤함을 느끼는 시간조차 나에게는 사치입니다. 왜냐 이제 겨우 나를 알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책을 통해서 주로 관심을 가지는 키워드가 '행복'과 '자아'입니다. 그 답을 아들러 심리학을 통해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기시미 이치로 선생님의 책을 또 집어 들었습니다. '아모르파티' - 내 운명을 사랑하라 요즘 다독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혀 다른 책에서 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