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 8

#0236 - 멋진 사진 레시피 69, 문철진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스물한 번째 책입니다 또 한 권의 문철진 작가의 책을 읽었다. 이번에 읽은 책은 'DSLR 카메라가 궁금하면 펼쳐봐! 먼진 사진 레시피 69'이다. 이로써 그의 책 3권을 읽었다. 그의 책은 막 사진에 입문한 초보자의 입장에서 읽기에 편안한 책이다. 카메라를 세팅하는 방법에서부터 구도까지 한 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요소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내가 이 책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은 아직 초보자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고, 지금까지 읽었던 사진과 관련된 책을 통해서 이론적인 내용은 개념 정립이 되었으나 정작 사진을 찍을 때는 습관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몸에 익숙해지지 않고 ..

Reading Story 2018.11.19

#0233 - 사진이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 문철진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열여덟 번째 책입니다. 사진과 관련된 한 권의 책을 읽었다. 요즘은 사진을 찍는 것이 조금 시들해졌다. 사진을 찍는 횟수가 줄어든 것은 아니다. 사진을 대하는 열정이 처음과 같지 않다. 일종의 슬럼프 같은 것일까? 그럴 때가 된 것 같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다. 이유가 뭘까? 이유를 알면 조금 쉽게 이 고비를 넘어갈 수 있다.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남들과 같은 방법으로 따라 할 필요는 없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나만의 방식을 찾으면 되는 것이다. 다시 책을 읽자. 최근에 독서량이 줄었다. 혹, 이것이 사진에 대한 열정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까? 다시 문철진 작가의 책을 읽는다. 그의 책은 쉽게 읽을 수 있어 좋다..

Reading Story 2018.11.12

#0229 - 사진 구도가 달라지는 아이디어 100, 문철진

2018년 책 100권 읽기 백 열네 번째 책입니다. 좋은 사진, 좋은 구도를 만드는 포토북이다. 사진은 어렵다. 쉽지 않다. 사진의 시작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사진을 본격적으로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고, 깊이 있게 파고들수록 사진은 어렵다. 지금 내가 딱 그렇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재미있는 상황이나 기억하고 싶은 추억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봤을 때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어 사진을 찍을 때는 사진이 뭐 별거냐 그냥 셔터만 누르면 되는 것이지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과 같은 사진이 아니라 조금 다른 사진을 찍어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사진을 공부하기 시작하고 나서는 사진이 어렵다. 어렵다고 포기할 생각은 없다. 사진을 통해서 얻고 있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이미 수차례 언급을 했지만 사진..

Reading Story 2018.10.24

#0212 - 사진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105선, 02 전라남도 II, 이태훈

2018년 책 100권 읽기 아흔일곱 번째 책입니다. 여행이 좋다. 사진과 함께 하는 여행이 좋다. 이제야 여행의 참 맛을 알아가는 것 같다. 특히나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 좋다. 마음먹고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계획되지 않은 여행도 좋다. 굳이 여행이라 칭하기보다는 나들이에 가깝다. 대한민국은 국토의 면적도 좁고 사통팔달로 인하여 마음만 먹으로 전국 어디라도 당일치기 여행 또는 1박 2일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계획 없이 떠나더라도 여행지에 대한 사전 학습은 필요하다. 게다가 좋은 사진을 얻고 싶다면 지역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책을 읽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라남도는 여행할 곳이 많다. 때문에 두 권으로 나누어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1권에서 소개된 내용이 궁금하다면 ..

Reading Story 2018.08.28

#0205 - 사진 잘 찍는 책, 마음을 사로잡는 디카 & DSLR 촬영 테크닉 80, 윤돌

2018년 책 100권 읽기 아흔 번째 책입니다. 이번 주말은 가족과 함께 사천도서관으로 나들이를 나갔다. 망설임 없이 이번에도 사진과 관련된 책이 있는 코너로 향했다. 오늘도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이중 주차를 하고 왔기에 급한 마음으로 책을 고른다. 읽지 않았던 책으로 5권 정도 골라서 나왔다. 대여한 책 중에서 가장 쉬워 보이는 책을 먼저 골랐다. 성안당이라는 출판사다. 대학시절 교재로 많이 보았던 출판사다. 이 책은 2006년에 초판 발행된 책이다. 오래되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그 세월을 넘긴 책이다. 예전 기억 때문인지 성안당 책은 썩 기대가 되지 않는다. 그래도 빌렸으니 읽어 보았다. 지금 누군가가 이 책을 구입한다면 구입을 말리고 싶다. 어쩌면 절판이 되어서 서점에서 더 이상 구할 ..

Reading Story 2018.08.14

#0145 - 월간사진, 2018년 2월호

2018년 책 100권 읽기 서른 번째 책입니다. 바쁜 하루를 보내며 틈틈이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를 읽고 있다. 조지 오웰이라는 유명한 작가의 소설일지라도 500 페이지가 넘는 책을 읽는 것은 힘들다. 다독을 잘 못하는 편이다. 한 권의 책을 잡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어 내려가는데 요즘은 책 한 권을 연속해서 읽을 시간이 없기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가볍게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 자투리 시간에 읽기 가장 좋은 책이 월간지이다. 최근에는 사진에 관심을 두고 있어서 '월간사진'이라는 잡지를 읽고 있다. 과월호를 전부 다 읽을 수는 없고, 우선은 2018년 1월호부터 읽고 있다. 이번에 읽은 잡지는 2월호다. 사진과 관련된 잡지라 카메라와 관련된 정보와 각종 액세서리에 대한 상품 광고, ..

Reading Story 2018.04.17

#0118 - 이태훈의 여행사진 100배 잘 찍기 (5) 사진구도

2018년 책 100권 읽기 세 번째 책입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난 이후 계속해서 사진과 관련된 책만 읽고 있습니다. 한 분야의 책만 계속 읽으니 조금 밋밋하기도 하고 책 읽는 흥미도 조금 떨어지지만 반대로 특정 분야에 대해 학습하는 내용들은 몰아서 읽을 때가 몰입도나 학습력이 더 좋았기 때문에 이 시리즈를 계쏙해서 다 읽으려 합니다. 오늘은 이태훈의 여행사진 100배 잘 찍기 그 다섯 번째 시리즈로 '다양한 사진구도의 이해' 편입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사진의 구도라면 카메라를 가로로 놓고 찍을 때와 카메라를 세로로 놓고 찍는 경우의 두 가지 구도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나의 생각은 빗나갔습니다. 카메라에서 모든 것은 카메라가 중심이 아니라 피사체가 중심입니다. 카메라의 방향과 상관없이 카메라에..

Reading Story 2018.01.06

#0116 - 이태훈의 여행사진 100배 잘 찍기 (3) 프레이밍

2018년 책 100권 읽기 첫 번째 책입니다. 2018년에도 나의 책 읽기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올해는 사진과 관련된 책을 많이 볼 예정입니다. 작년에 책을 읽으면서 은퇴 후를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다양한 측면에서 은퇴 후의 삶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중에서 은퇴 후 시간을 보내면서 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로 무엇이 좋을까? 생각을 했는데 사진이었습니다. 사진은 지금 취미로 하고 있는 드론과 함께 연관도 되어 있고 블로그에 글쓰기를 위해서도 좋은 소재가 되기에 지금부터 사진을 제대로 배우려 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아는 분에게 사진을 배우더라도 부담이 덜되고 더 빨리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서 사진과 관련된 책을 골라서 읽고 있습니다. 앞서 읽었던 책의 시리즈 3..

Reading Story 2018.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