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갱 2

#0294 - 사진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4) 열대의 섬

2019년 책 100권 읽기 마흔두 번째 책입니다 언제쯤 모든 것을 내려놓고 훌쩍 떠날 수 있을까? 그런 삶을 사는 이들이 부럽다. 지금 내가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은 나의 선택에 대한 결과이다. 누굴 탓할 생각은 없다. 대신 책을 통해 간접 여행을 떠난다. 이번에는 이태훈의 사진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그 네 번째 이야기로 '열대의 섬'이 주제다.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하지 않았다. 아마도 남태평양에 섬들을 소개하고 있다. 5월 초반에 이 책을 읽었다. 한 달이 지나고 지금 이 책에 대한 기억을 떠 올려 후기를 남기려 하니 기억에 남은 것이 별로 없다. 어떤 얘기를 해야 할까? 굳이 억지로 쥐어짜서 글을 남기고 싶은 생각은 없다. 언젠가 한 번쯤, 죽기 전 한 번쯤은 꼭 이런 섬으로 휴양을 떠나고 싶은 ..

Reading Story 2019.07.10

#0177 - 명화로 만나는 서양 미술사 2, 최병용

2018년 책 100권 읽기 예순두 번째 책입니다. 만화로 읽는 서양 미술사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책으로 읽었습니다. 미술사 복잡하네요. 시대에 따라서 무슨 사조가 그렇게 많은지. 심지어 근대에 와서는 동시대에도 다양한 사조가 있어서 미술사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네요. 아마도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라 남들과 조금이라도 다르기를 바라는 심리가 작용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튼 2권은 신고전주의에서 현대 추상 미술까지입니다. 근대 미술로 넘어오면서 다양한 미술 사조가 등장했고 각 사조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배출했습니다. 처음부터 이를 이해하겠다고 하면 욕심이겠죠? 이 작품은 많이 보았던 작품입니다. 인상주의 화가의 대표 주자인 모네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누군가로부터 전해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Reading Story 201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