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에서 노콘(No-Control)이 발생하는 이유 본문

Flying Drones

타워에서 노콘(No-Control)이 발생하는 이유

하나모자란천사 코딩교육

양산타워에서 팬텀4 프로를 가지고 POI 촬영 중 노콘 상황이 발생하여 타워와 충돌이 발생할 뻔 했습니다. 비행을 하는 순간에는 얼마나 아찔한 상황이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노컨이 발생한 위치가 내가 있던 곳과 정반대되는 곳이라 잘못하면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겠다고 생각만 할 뿐이었습니다. 다행히 잠시 후 다시 모니터에 드론이 잡히고 카메라를 인식하고 있어서 별일이 없었구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집에 돌아와서 메모리를 보고서는 너무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황은 이러합니다.

경남 양산시에 있는 양산타워를 POI 촬영을 해 보고 싶었습니다.

설마 150m가 되겠나 생각했는데...

기체를 띄우고 POI 설정을 위해 타워 꼭대기로 기체를 올리려고 했는데 헐...

타워가 150m 보다 높은 것 같습니다.

150m 설정되어 있는 기체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양산타워의 전망대 주변을 수동으로 조작하여 선회비행을 시키면서 촬영을 했습니다.

위로만 140~150m 정도 띄웠고 기체와 조종기의 직선거리는 200m 이내의 범위에서 조작이 되었습니다.

문제 없이 잘 선회하고 있었는데 기체가 제가 있는 곳에서 반대되는 위치로 이동할 무렵에 순간 노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뭐야! 거리가 고작 200m 이내인데 왜 노콘이 발생을 했지?

이런 생각도 잠시뿐 그 다음 걱정이 된 것은 노콘이 발생하면 RTH 기능이 작동이 되겠지?

그렇다면 기체가 원래 비행했던 Home Point로 돌아오려고 하겠지?

문제는 그 순간이었습니다.

기체가 원래 있는 곳으로 오려면 타워를 가로 질러야 합니다.

잘못하면 기체가 타워에 충돌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니 아찔 했습니다.

노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조종기를 들고 반대쪽으로 뛰어 돌아갔습니다.

순간 조종기에 다시 영상이 들어왔고, 기체를 RTH가 작동되어 착륙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충돌을 피한것 같다고 생각을 하고 계속 비행을 했습니다.

제가 이 아찔한 순간을 알게 된 것으로 집으로 돌아와서 카메라 영상을 살펴보면서 알았습니다.

해당 영상과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을 저 혼자 경험한 것이 아니었다는데 있습니다.

단순히 저 혼자 경험을 했다면 저의 조종에 대한 미숙으로 치부하겠지만 저 말고도 동일한 상황을 경험한 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이것이 사용자의 조종의 문제가 아니라 전파와 관련된 기술적인 내용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먼저 저와 같은 상황을 경험한 분들의 영상을 살펴 보시죠.

https://youtu.be/c-9nESQJ0R8


저와 똑 같은 곳 양산타워에서 팬텀 4 드론을 추락을 경험하셨네요.

불행 중 다행으로 이 분의 기체는 타워 꼭대기에 추락을 했는데 타워 관리실의 도움을 구해서 기체를 회수하셨네요.


다른 한 분은 대구 83타워에서 매빅으로 노콘 상황이 발생한 상황입니다.

https://youtu.be/TW2vNbDax5M


이 분은 저와 같이 충돌직전에 충돌을 피했네요.


이런 사례로 볼 때 사용자의 조작과 무관하게 고층 타워에서 건물을 선회 비행 시 노콘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그런지 알 수 없었지만 조심은 해야겠다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DJI에서 제공한 Youtube 영상을 통해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원인은 조종기와 드론과의 전파 수신에 대한 방법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파가 직진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거리가 가까워도 건물 뒤편으로 돌아갈 경우 전파를 수신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을 영상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드론의 안전한 비행을 위해서는 충분한 사전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배웠습니다.

팬텀4 프로 워낙 강력한 기능을 제공해서 딱 한 시간 비행 후 자신감 가지고 우쭐해 할 상황이 아닙니다.

사전에 충분한 경험을 먼서 시작하신 분들을 통해서 배우고 난 후 날리는 것이 안전한 비행을 위한 첫 발걸음입니다.

물론 모든 상황을 직접 경험하면서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 학습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대신 그에 따른 금전적인 출혈은 감수를 해야겠지요.


참고로 저는 팬텀4 프로가 추락하는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지금 왜 그랬을까?

열심히 원인을 찾고 분석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야 다음에 똑 같은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기체를 추락시키지 않고 안전하게 복귀 시킬 수 있으니 말이죠.

제 과실도 있지만 DJI 측의 고지의 의무에 대해서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내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정리가 되면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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