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Working

ipTIME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 새로운 펌웨어 10.06.6(10.06.4) 배포 - 펌웨어 업그레이드

하나모자란천사 2018. 8. 6. 10:05

네트워크의 연결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기업이 아니라 일반 가정의 경우도 이제는 컴퓨터, 스마트폰 외에도 TV, 냉장고, 보일러 등의 가전 제품이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고 있고, 나의 경우는 IP 카메라, 파일 서버, 프린터, 전자저울, 공기청정기 등도 인터넷 공유기를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자의 인식과 무관하게 점점 IoT 기기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음성 비서까지 도입하는 가정이 늘고 있고, 음성 비서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서 가정의 모든 기기가 통합되어 관리되는 체계로 앞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글, 애플, 아마존, MS, 삼성과 같은 글로벌 기업 외에도 국내 통신업체나 네이버, 다음 등도 각자 자신만의 음성 비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 분야의 플랫폼 전쟁이 시작이 되었죠.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음성 비서가 아닌데 얘기가 그쪽으로 흘렀습니다. 이제는 개인 가정이나 사업장도 사용자의 인지 여부와 상관 없이 많은 것들이 네트워크로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이고, 그 연결의 중심에는 어김 없이 라우터, 개인 가정에서는 라우터라는 이름이 아닌 공유기라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는 네트워크 연결 장치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장치를 통해 모든 기기가 연결이 되기 때문에 이 장치의 보안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저는 정기적으로 공유기 장치에 대해 새로운 펌웨어가 나왔는지를 확인하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수행합니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공유기를 포함하더라도 국내에 가장 많이 유통된 인터넷 공유기 제품이 ipTIME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행히 ipTIME 제품은 펌웨어 업데이트 배포를 통한 기술지원이 신속합니다. 이번에도 새로운 문제점을 개선한 펌웨어 10.06.6(10.06.4)가 배포되었습니다. 이번 펌웨어는 사용하는 모델에 따라 10.06.x로 끝자리가 다를 수 있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과정은 위 그림을 보시고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어려움은 없습니다.



간혹 카페 같은 곳에서 ipTIME 공유기를 사용하면서 문제가 있는 낮은 펌웨어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관리자 암호를 설정하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곳에서는 가능한 인터넷 사용을 자제합니다. 차라레 휴대폰 테더링을 통해서 인터넷을 사용합니다.



개인도 보안을 중요시 관리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번 펌웨어는 ipTIME의 사용 모델에 따라 펌웨어의 마지막 끝자리가 다를 수 있습니다. 상세한 내역은 ipTIME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