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드론은 하늘을 날지 못하고 집에서 뒹굴고 있는데 그 사이 계속해서 새로운 DJI GO 4 앱의 업데이트가 배포되고 있다. 아직 지난번 배포된 DJI GO 4 버전 4.2.20 버전도 앱 업데이트를 적용한 이후 매빅 에어는 퇴근 후 잠깐 비행을 했지만 팬텀 4 프로는 비행을 못했다. 그런데 그 사이 DJI GO 4 버전 4.2.21 버전이 배포가 되었다. 업데이트 항목을 보면 crash issues가 수정되었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어떤 문제점인지 모르겠다. 사용자들의 얘기를 종합해보면 앱에서 다운이 되는 증상이 있는 것 같다. 우선 앱이 업데이트를 지원하기 전에 영상을 모바일 기기에서 실시간 전송받을 때 캐시를 저장하지 않게 설정하면 이 문제를 임시로 해결할 수 있다는 글들을 보았다. 나는 아직 이런 증상을 만나지 않아서 모르겠다.
우선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crash issues가 해결되었다고 하고, 그 외 일반적은 버그도 수정되고 개선이 되었다고 하니 앱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나의 경우 팬텀 4 프로에는 아이패드 미니 2를 사용한다. 그래서 아이패드 미니 2에 설치된 DJI GO 4 앱을 먼저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업데이트 방법은 앱스토어에서 위 그림과 같이 업데이트할 항목이 있다고 하면 내용을 확인하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를 클릭하면 업데이트는 자동으로 진행이 된다. PC에 비해 편리한 점이다. 재부팅도 요구되지 않는다.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다. 앱을 실행해 본다. 기체와 바인딩 후 비행을 해 봐야 알지만 앱 실행에는 문제가 없다.
아래는 아이폰과 연동해서 날리는 매빅 에어를 위해 아이폰에 설치된 DJI GO 4 앱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이다.
업데이트 방법과 과정은 동일하다. 이 문제가 좀 심각한 문제인가 보다 아직 완전하게 문제 해결이 되지 않은 것 같다. 며칠 전 DJI GO 4 버전 4.2.21이 배포가 되었는데 며칠 뒤 DJI GO 4 4.2.22 버전이 새롭게 배포가 되었다.
위 그림에서와 같이 업데이트 내용은 기존 DJI GO 4 버전 4.2.21과 동일하다. DJI GO 4 버전 4.2.22에서도 crash issues와 일반적인 버그 수정과 성능 개선이라고 한다. 일단 아이폰에 있는 DJI GO 4 앱을 업데이트했다. 퇴근 후 아이패드 미니 2에 설치된 DJI GO 4 앱도 업데이트를 적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