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전자책 사용기 #04 - PC에서 전자책 이용 방법

하나모자란천사 2017. 4. 26. 11:57

전자책 사용기 4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PC에서 전자책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이전에 다뤘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편

전자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입니다. 처음 거부감을 느꼈지만 지금은 전자책의 비율이 90%가 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 2편

전자책 플랫폼에 대한 소개입니다. 특히나 제가 주로 사용하는 '리디북스' 플랫폼에 대한 소개입니다.


3편

전자책을 읽을 때 주로 사용하는 단말기인 아이패드와 전자책 뷰어(앱)에 대한 사용법 소개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PC(또는 노트북)에서 리디북스 전자책을 이용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리디북스 뷰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후 설치합니다. 링크를 통해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자책 분야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디북스 답게 맥 환경도 지원을 합니다.



위 링크를 클릭 후 자신의 사용자 환경에 맞는 뷰어를 다운로드 후 설치합니다. 설치 방법은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적어도 전자책을 사용하시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참고로 저는 이전에도 설명이 되었지만 주로 아이패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아이패드 미니를 그리고 제가 항상 휴대를 하고 있는 노트북인 '삼성 아티브 북 2015 Edition'에서 종종 사용을 하고 맥북에서도 종종 사용을 합니다. 아래 화면 캡처는 삼성 아티브 북 2015 Edition이고 OS는 Windows 10 RS 버전입니다.


설치 후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따로 빼놓는 것을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 바탕화면에는 휴지통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휴지통 또한 거의 비워져 있는 상태입니다. 프로그램 > 리디북스를 찾아서 실행합니다.



참고로 위 프로그램 창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Windows 7의 인터페이스를 잊지 못해서 프로그램 도구 모음을 생성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Windows 10에서는 코타나 검색창에서 '리디북스'를 입력 후 나타나는 아이콘을 클릭 후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요즘은 도구 모음 보다는 코타나 검색을 자주 사용합니다.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아래 그림과 같이 기본적으로 '내 서재' 탭이 열립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노트북으로 책을 읽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이패드를 같이 휴대하기 때문에 책을 읽는 데 있어서는 아이패드가 훨씬 더 편리합니다. 책을 읽어 보기 위해서 '구매 목록' 탭을 클릭합니다. 구매 목록을 클릭하면 2편에서 설명한 리디북스 플랫폼에서 구입한 도서 목록들이 쭉 나타납니다.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서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먼저 구매 목록에서 읽고 있던 책인 '마흔 넘어 창업'을 선택하여 다운로드를 하겠습니다. 다운로드하는 방법은 책 우측 하단의 다운로드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다운로드 화살표가 진행 아이콘으로 바뀌면서 다운로드를 진행합니다. 

 



이제 다시 '내 서재' 탭에서 다운로드된 책을 확인하겠습니다.

아래  화면에서와 같이 내 서제에 책이 추가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체 책을 더블클릭해서 읽으시면 됩니다. 쉽죠? 어 그런데 이상한 안내 창이 하나 열리네요. 아래 왼쪽 그림에서와 같이 제가 다른 단말기에서 이 책을 읽고 있을 경우 읽고 있던 책이라는 것과 읽고 있던 페이지로 이동할 것인지 확인을 해 줍니다. 작지만 사용자를 위한 큰 배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인을 클릭하고 책을 읽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삼성 아티브 북 2015 Edition'은 WQXGA 디스플레이를 채택 12인치 사이즈에 2560 * 160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글자에 대한 가독성만 놓고 비교하면 아이패드 에어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보다 더 뛰어난 것 같습니다. 일반 PC 모니터나 Full-HD급의 노트북에서는 글자에 대한 가독성은 조금 떨어짐으로 장시간 책을 읽는 데는 눈의 피로도를 생각하셔야 할 겁니다. PC 버전의 제일 큰 장점은 화살표 키로 책 넘김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우측 상단에는 전자책 환경설정을 위한 아이콘 등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3편의 아이패드에서의 사용법과 동일합니다. 노트북이 가로보기 모드임으로 가로보기 시 책을 1단으로 볼 것인지? 2단으로 볼 것인지와 책의 목차, 검색, 독서노트 및 글자체의 대한 설정 등이 있고 제일 오른쪽에는 전체보기 모드 아이콘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 서재'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내용은 아이패드에서와 동일합니다. 구매한 책들은 노트북의 용량이 충분한 관계로 내 서재로 모두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노트북이나 PC를 메인 뷰어로 사용하실 경우 구입한 모든 책들을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최근에 구매한 아직 읽지 못한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추가로 다운로드하였습니다. 내 서재에 2권의 책이 담겼습니다. 이제 먼저 읽고 있던 책인 '마흔 넘어 창업'은 다 읽었다고 가정하고 책을 선택 후 삭제를 해 보았습니다. 내 서재에서 책을 삭제하더라도 구매 목록에서는 책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음에라도 언제든지 다시 다운로드 후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단, 구매 목록에서 책 삭제 시는 주의를 요합니다.







전자책 읽기 4편까지 내용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지막 5편은 다른 플랫폼에 대한 소개입니다. 1편에서 잠깐 언급이 되었지만 국내에 전자책 플랫폼을 운영하는 다양한 서비스(온라인 서점)가 있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대학, 기업, 각 지역의 도서관과 연계해서 전자책을 대여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전자책을 구입하지 않고 대여해서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 방법은 저도 최근에서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책 1만 권을 읽어 보자고 결심을 하고 나니 모든 책을 내 돈으로 구입해서 읽을 수 없을 것 같아서 고민을 했는데 방법이 있었네요. 알고 난 후 정말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