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알쓸신잡 2] 여섯 번째 여행지 - 남제주 여행 편

하나모자란천사 2017. 12. 2. 01:57

알쓸신잡 시즌 2 여섯 번째 이야기는 북제주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아침을 먹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지난주 예고에서와 같이 이번 여행지는 남제주입니다. 오늘도 아침을 먹으면서 각자 남제주를 어떻게 여행할 것인가로 그들의 토크가 시작됩니다. 이제 알쓸신잡의 여행 패턴이 읽힙니다. 아마 이번 주도 낮에는 각자 흩어져서 여행 후 저녁에 정해진 장소에 모여서 낮에 보았던 장소를 이야기하면서 각자의 생각을 말하겠죠. 과연 이번 주 토크가 열릴 장소는 어디일까요? 또 그들은 어떤 맛있는 음식과 볼거리를 소개할까요? 워낙 유명한 곳이 많은 제주도라 이번에도 궁금합니다. 




 잡학 박사님들의 남제주 여행 계획


☞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 해녀 박물관, 감귤박물관

☞ 유시민 작가 : 올레길 드라이브, 광치기 해변, 새별오름

☞ 유현준 교수 : 중문 일대 현대 건축물, 본태 박물관

☞ 장동선 박사 : 해녀 박물관, 다빈치 박물관, 정방폭포

☞ 유희열은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를 따라간다고 합니다.


 잡학 박사님들이 남제주 여행에서 먹은 음식은


☞ 유시민 작가 : 보말국, 흑돼지 두루치기, 몸국

☞ 황교익/유희열 : 옥돔 뭇국

☞ 장동선 박사 : 돔베고기와 고기국수

☞ 유현준 교수 : 흑돼지 돈가스



모두들 식사를 끝내고 자신의 계획에 따라 남제주를 여행하고 다시 토크를 위해 한 장소로 모입니다. 이번 주 토크가 시작될 장소는 카페입니다. 낮에 다들 너무 잘 먹어서 그런지 음식을 먹는 장소가 아닌 얘기하기 좋은 카페로 장소를 정했네요. 저녁 토크의 시작도 낮에 각자 무엇을 먹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얘기를 이어갑니다.




 이번 주에 소개된 남제주의 여행 장소


☞ 감귤 박물관 

☞ 다빈치 박물관

☞ 이중섭 거리, 이중섭 미술관

☞ 추사관 - 추사 김정희

☞ 안도 다다오 건축 박물관

☞ 정방폭포 - 진시황의 불로초와 관련하여 서귀포라는 명칭이 유래됨

☞ 해녀 박물관 - 나잠어업


알쓸신잡 시즌 2 남제주편은 인물과 장소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갑니다. 특히나 이중섭 화가와 관련된 얘기와 그의 가족의 애환을 담은 이야기를 많이 하네요. 그 외에도 다양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마지막은 유시민 작가가 매듭을 짓네요. 제주도도 역사가 깃든 곳이다. 구석구석 둘러보면 정말 볼 것이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