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하는 전자책은 리디북스 플랫폼입니다.
그럼 리디북스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리디북스 홈페이지에 접속을 합니다.
아직 계정이 없으시면 계정을 발급해야겠죠?
계정을 발급 후 페이스북과 연동 계정을 설정 해 두면
별도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페이스북의 암호를 강하게 설정해 두어야 안전하겠죠.
접속하면 제가 구입하려고 카트에 담아둔 리스트를 먼저 보여주네요.
사용자의 지갑을 열기 위한 상술... 좋은 말로 마케팅 정책이 보이네요.
먼저 우측 상단에 있는 마이리디를 클릭하면 캐시, 포인트, 구폰 보유현황과 구매 목록, 카트, 위시리스트 등을 보여줍니다. 마이리디홈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책과 관련된 정보, 구매와 관련된 정보, 개인정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각 기능에 대한 설명을 딱히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참고로 독서노트를 보게 되면 제가 읽은 책 중 중요한 문구 또는 나중에 참조하기 위해서 메모를 적어두거나 내 생각을 정리한 내용들을 일괄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책을 읽고 난 후 느낌이나 생각을 정리할 때 이 기능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한 도서목록 및 제가 리디캐시를 충전한 내역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매월 1일 자동결재를 통해 리디캐시를 구매를 합니다. 자동결재를 할 경우 금액 단위에 따라 추가로 리디포인트를 제공해 줍니다. 리디포인트를 잘 활용하면 년간 책 몇 권은 덤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별도로 쿠폰도 자주 얻을 수 있습니다. 가끔씩 접속하면 무료로 제공되는 쿠폰들이 있습니다. 이 쿠폰을 잘 이용하면 책을 구입 시 추가 할인된 금액으로 책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끔 날씨에 따라 비 오는 날 포인트도 있고 음력 15일이면 십오야(둥근달 뜬 날) 포인트도 제공이 됩니다. 때문에 저는 카트에 구입하고 싶은 책들을 담아두고 있다가 매월 자동결재를 통해 쌓이는 리디캐시와 리디포인트 그리고 리디쿠폰을 잘 조합해서 책을 구매하는데 이 경우 한 번 구매 시 책 2~3권은 추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내 기기 관리는 리디북스에서 구입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기의 등록 현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리디북스에서는 하나의 계정에 대해 5개의 디바이스(장치)를 등록이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는 아이패드 2대, 삼성 노트북 2대, 맥북프로 1대입니다.
리디북스는 Windows OS 환경(PC, 노트북), iOS 환경(아이패드, 아이폰), Mac OS(맥북), 안드로이드 OS 환경에서 모두 지원이 됩니다. 그리고, 전용 단말기 페이퍼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아이패드에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레티나 환경이 가독성이 제일 뛰어납니다.
아이패드에서 리디북스에 접속한 화면입니다. 아래에 보면 제가 최근에 읽고 있던 책과 얼마큼 읽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제 삼성 노트북에서 리디북스 앱을 통해서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참고로 다른 기기에서 읽고 있던 페이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편하게 읽고 있던 페이지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오늘 얘기도 이쯤 해서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리디북스를 본격적으로 이용한 지 딱 1년입니다. 2016년 3월부터 이용을 했으니 말이죠. 그 사이 제가 리디캐시를 구매하는데 결재한 금액은 54만 원이네요. 순수하게 리디북스에서 전자책을 구입하기 위한 리디캐시를 구매한 비용 기준입니다. 그런데 제가 구입한 책의 목록은 193권이네요. 대충 계산해도 책 한 권에 평균 3,000원으로 구매한 것입니다. 도서정가제 적용 이후 인터넷에서 종이책으로 책을 구매하더라도 평균 12,000 ~ 15,000원 하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저렴합니다. 그런데 잘 아셔야 합니다. 실제로 신간을 구입하면 전자책도 9,000~12,000원 사이 가격이 형성됩니다. 저렴하게 책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자주 이용하시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