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Story

#0027 - 나를 바꾸는 연습

하나모자란천사 2017. 4. 24. 20:28

#0027 - 2017년 책 52권 읽기 여섯 번째 책입니다.


지난밤(불금) 새벽까지 2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인문학(고전)을 읽다가 잠시 짬을 내어 자기계발서로 돌아왔습니다.

나에게 고질병이 있는데 스스로 내린 진단은 '실행력 부재'입니다.

이 실행력을 고치기 위해 최근에 선택한 자기계발서는 대부분 '실행력'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지난주 완독 했던 변화의 시작 하루 1%를 읽고 '이번에는...', '이것만은 꼭 해야지!'하고 마음먹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고 아직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는 나.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루 1%(15분)으로 되지 않는다면 '하루 단 10초'입니다.



이 책은 나처럼 머뭇거리는 이들을 위한 작은 가르침입니다.

책의 부재가 '단 10초로 사람은 변한다!'라고 하는데 의심은 가지만 일단 한 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을 하는 것으로 처음 20%의 파레토 법칙 군에는 속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20%의 파레토 법칙 군에도 속하는 자가 되도록 습관화할 수 있는 작은 행동강령을 하나 세웠습니다.


실천하면 하루의 시작이 즐거워질 수 있는 것...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가장 쉬운 것들을 하나 둘 적어 봅니다.


잠깐 책 얘기를 하자면 이 책은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일단 페이지 수가 200 page를 넘기지 않습니다.

누구나 접근하기 쉽게 만화로 시작해서 만화로 끝납니다.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단 10초의 행동으로 사람은 바뀐다는 것입니다.

그게 가능할까요? 일단 책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문제는 믿고 실행을 하느냐 그냥 하나의 자기계발서 내용으로 받아들이느냐 하는 차이겠죠?

세상에 많고 많은 자기계발서의 내용들 같은 내용도 비슷한 내용도 많고 전혀 다른 방법으로 차별화를 꽤 하는 책들도 많습니다. 그 많고 많은 방법 중 누군가는 그 방법을 실천해서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 있겠죠.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위에서 말한 파레토 법칙에서와 같이 4%에 속하는가? 속하지 않는가의 차이라고 합니다.

강연 또는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행에 옮기는 20%...
실행에 옮긴 20% 중 습관화해서 지속적으로 행동을 실행에 옮기는 20%...
바로 처음 100명 중 4명에 속하는 사람들만이 변화를 통해서 성공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그리 낮은 수치도 아닙니다.

자 그럼 나의 선택의 몫입니다.

그 4%에 속하는 내가 될 것인가? 아니면 나머지 96%가 될 것인가?

그리 어려운 내용이 아니니 믿고 실행에 옮겨 보기로 마음을 먹어 봅니다.


우선 책을 읽는 동안 내가 수첩에 기록한 '10초 행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고 '아! 잘 잤다. 오늘 기분 좋다!'라고 외치자. 

밥 먹기 전 기도하기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라고 표현하기

출근 시 '기쁘게 잘 다녀올게요' 인사말 전하기

퇴근 후 '보고 싶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의 인사 전하기

아내부터 큰아이 그리고 작은아이 순으로 사랑 표현하기

출/퇴근 시 생활 영어 딱 한 문장 숙지하기


생각하면 더 있겠지만 우선은 몇 가지만 반복해서 실천해 보겠습니다.

대부분 실천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내용입니다.

우선 책의 설명과 같이 작은 실천으로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것으로 행동의 변화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참 이 책의 포인트는 이것입니다.

어쩜 '이런 행동으로 무얼 얻겠다는 것인가?'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각 챕터의 요약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