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Story

2023_#09. 누가 내치즈를 옮겼을까?

하나모자란천사 2023. 2. 18. 12:35

깨우침이 필요하다. 깨우침을 통해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그러나 인간은 스스로 자신이 뭔가를 바꾸는 것에 두려움을 가진다. 나 역시 그렇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 나는 다시 한 권의 책을 읽기로 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싶었다. 다음 읽을 책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이다. 10여 년 전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읽었던 책이다. 지금 다시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월 2회 팀원들과 Case Study를 진행한다. 진행하면서 팀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위한 짧은 토론 시간을 갖는다. 다음에는 이 책과 관련된 이야기도 할당하려 한다. 내가 이 책을 통해 깨달음이 팀원들에게도 전해졌으면 한다. 이 책을 팀장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가능하면 팀원들이 돌려서 읽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다음 모임에서 이 책에 대해 토론이 이뤄질 수 있으면 좋겠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했고, 우리 모두는 수년 동안 미처 예상하지 못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대부분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방법은 찾을 수 없었다.

 

인생은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도록 시원하게 뚫린 대로가 아니다.
때로는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하고, 때로는 막다른 길에서 좌절하는 미로와도 같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도 바뀌게 된다. 결국 모든 것은 생각하기에 달려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이르다.
변화 앞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벽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는 사람이다.
작은 변화를 일찍 알아차리면 큰 변화를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약간의 두려움은 우리가 더 큰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에 필요하다.
누구든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힘으로 개척해야만 한다.
그 자신의 인생은 아무도 대신 살아줄 수가 없다.
조언을 할 수 있지만, 받아들이는 것은 그 자신의 몫이기 때문이다.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두 가지 주요한 과제가 있다.
우리가 포기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가로 요약할 수 있다.

 

 

☞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

첫째, 자신의 주변을 간단하고, 융통성 있게 유지하며, 신속하게 행동하라
둘째, 사태를 지나치게 분석하지 말고, 두려움으로 자신을 혼동시키지 말라.
셋째, 작은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서 큰 변화가 올 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

 

이 책은 독자들에게 다른 책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통찰력과 변화의 커다란 줄기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