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사천시 삼천포 자연산 전어축제 행사장을 다녀오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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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사천시 삼천포 자연산 전어축제 행사장을 다녀오다

하나모자란천사 코딩교육

때가 되었다. 그들이 다시 모였다. 매년 이 맘 때가 되면 그들이 모인다. 그들은 사천을 알리는 사천시 홍보 도우미 사천시 SNS 서포터즈들이다. 올해도 7월의 마지막 주말을 끼고 전국에서 최초로 전어축제가 열린다. 사천시 삼천포 자연산 전어축제는 올해로 18번째를 맞는다. 전어는 가을을 대표하는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맞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그 전어는 가을을 대표한다. 전어를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다르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전어는 구이다. 구이로 먹는 전어는 살이 오르고 통통하며 기름기가 있는 가을이 맛있다. 그러나 회로 먹을 때는 다르다. 보통 전어회는 뼈째로 썰어서(세꼬시) 먹는다. 회로 먹는 전어는 뼈가 야들야들한 지금이 제철이다.




사천시 삼천포항 전어축제는 금어기가 해제되는 7월 16일 이후 전국에서 최초로 잡히는 여름철 햇전어로 축제를 실시한다. 제18회 사천시 삼천포 자연산 전어축제는 2019년 7월 24일(수)부터 7월 28(일)까지 5일간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작년 축제 기간에는 정말 더웠다. 여름 전어는 날씨가 더워야 자라고 많이 잡힌다. 올해는 여름이 시작되고 아직 제대로 된 더위가 시작되지 않아서 아직 전어가 많이 잡히지 않는다는 소식을 들었다. 혹 축제를 열어 놓고 전어 없는 축제가 되면 어쩌나 걱정을 했지만 기우였다. 축제장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수족관에 이렇게 싱싱한 전어를 가득 채워 놓고 축제장을 찾을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전어축제 3일째인 7월 26일 금요일 저녁에 사천시 SNS 1기부터 4기까지 함께 활동을 하고 있는 원년 멤버들이 자리에 모였다. 이제는 매년 전어축제가 열리 때면 함께 모여서 축제를 관람하고 맛있는 전어를 먹으며 축제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약속 시간보다 먼저 도착해서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아직 어둠이 내리지 않고 무대가 시작되지 않아서 관람객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음식코너와 팔포음식특화구역 내의 횟집들에는 벌써부터 손님들로 넘쳐났다. 참고로 전어축제 행사 기간에는 어느 곳에서나 동일한 가격을 받는다. 전어회/전어무침/전어구이가 모두 12,000원이다. 고민하지 말고 빈자리가 있으면 자리를 차지하면 된다.



혹, 전어축제 행사라고 해서 전어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올해로 18회를 맞으면서 축제가 전국적으로 제법 알려졌다. 전국 각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축제장이면 나타나는 풍물패를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도 좋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음식들도 준비되어 있다.



앞으로도 쭉 이어나갈 행사이기에 관람객의 피드백을 받고자 설문을 조사하는 현황판도 준비되어 있다. 부디 관람객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앞으로 더 발전하는 지역행사가 되었으면 한다.



전어축제 행사장 한쪽에는 이렇게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가족/친구/연인들이 함께 왔다면 이곳에서 방문한 흔적을 남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제 거리에 어둠이 내리기 시작했다. 아직 시간이 더 남아서 전어축제 행사장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저녁 7시 무렵 드디어 3일째 무대 행사가 시작이 되었다. 그리고 곧 멤버들이 다 모여 횟집으로 향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은 곳이다. 저녁을 먹지 않고 바로 횟집으로 향해서 음식을 먹느라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대신 영상을 참조하면 된다.



그들과 맛있게 전어를 먹고 수다를 떨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삼천포 앞바다에서 잡힌 맛있는 햇전어로 배를 채우고 밖으로 나왔다. 3일 무대행사의 마지막 코너가 진행되고 있었다.



모두들 술이 아닌 흥에 취해 있었다. 역시 잘 먹고, 잘 노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모습이다.  참고로 전어는 숙취제거와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혹 전어축제 행사장에 매일 모습을 드러내는 이들이 많은 것은 전어가 숙취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아닐까? 이번 전어축제에서도 여름철 별미 전어회, 전어구이, 전어무침을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아직 축제는 끝나지 않았다. 오늘과 내일까지 축제는 이어진다. 축제가 끝나더라도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에 오면 여름 내내 맛있는 전어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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