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책 100권 읽기 서른다섯 번째 책입니다
2019년 4월과 5월은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시간이 더 지나고 난 후 과거를 회상할 때 이 시기와 지금의 선택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지금의 선택에 대해서 판단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모든 선택의 스스로의 의지와 판단으로 결정을 내린 것이기에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지천명을 바라보는 나이에 직장을 옮기는 선택은 분명 쉬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수고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많은 것들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중 하나가 책을 읽고 서평을 남기는 것입니다.
토지 7권은 4월 초반에 읽었습니다. 지금은 5월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이 거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맥락으로 볼 때 서희가 고향으로 복귀하는 준비를 하는 내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준구에게 빼앗긴 재산을 되찾기 위한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