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규로 예스닉에서 신규로 도메인을 등록하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등록한 도메인에 연결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저도 이 작업을 오래간만에 수행하는 거라 한 번에 설정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기존에 관리하고 있는 도메인이 2개가 있기에 관련 설정을 참조할 수 있기에 어렵지 않게 설정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선 도메인 등록을 위해 예스닉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참고로 도메인 등록을 대행하는 서비스는 예스닉이 아니더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후이즈를 사용했으나 지금은 예스닉을 사용하고 있어서 예스닉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위 그림은 예스닉의 초기 화면입니다. 웹브라우저에서 'https://www.yesnic.com/'을 입력하면 위 화면으로 접속됩니다. 도메인 등록은 5단계 과정을 거칩니다.
1 단계 - 도메인 검색
2 단계 - 도메인 선택
3 단계 - 신청서 작성
4 단계 - 결재
5 단계 - 신청 완료
접속 후 등록하고자 하는 도메인을 입력하고 도메인 검색을 클릭합니다. 참고로 저는 'cd-edu'라는 도메인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도메인 검색을 클릭하면 'cd-edu'라는 이름으로 등록 가능한 도메인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상황에 따라 해당 도메인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면 다른 이름으로 검색을 합니다. 다행히 제가 입력한 'cd-edu'라는 도메인은 'cd-edu.kr', 'cd-edu.co.kr'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검색된 도메인 중에서 사용할 도메인을 선택합니다.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하면 위 그림과 같이 해당 도메인을 등록 신청할 수 있습니다. 등록하고 싶은 도메인이 있다면 '등록신청'을 클릭 후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신청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도메인만 선택하고, 등록기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간결한 도메인이 좋아서 'cd-edu.kr'만 남기고 나머지 도메인은 삭제하였습니다. 그리고 도메인 등록기간은 10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참고로 단기 설정 후 향후에 연장 계약을 할 때는 할인율이 낮습니다. 때문에 장기적인 서비스를 생각하고 도메인을 등록한다면 초기에 10년으로 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결재를 진행하기에 앞서 도메인 이름과 기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등록 비용도 확인합니다. 3년 이상 다년 신청 시 어떤 장점이 있는지 클릭해봅니다. 비용적인 측면 외 검색에서도 상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운영 중인 블로그와 연동을 위해서는 위 그림과 같이 네임서버 정보에서 포워딩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연결할 URL에 운영 중인 블로그 주소를 입력합니다.
미리보기를 클릭하면 운영 중인 블로그를 새 창에 띄웁니다.
최종적으로 신청서 내용을 확인하고, 블로그 포워딩도 미리보기를 통해 문제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면 '다음 단계로'를 클릭합니다.
이제 결재가 진행됩니다.
결재를 진행하기에 앞서 다시 한번 등록할 도메인의 이름과 기간, 비용을 확인합니다.
등록신청을 클릭하면 결재가 진행됩니다. 결재 진행 과정은 설명을 생략하였습니다.
결재를 마치면 위 그림과 같이 신규로 등록한 도메인이 '내 도메인 관리' 리스트에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동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포워딩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개인 도메인과 블로그를 연결합니다. 네이버 또는 워드 프레스를 이용할 경우 앞에서 설명된 포워딩을 활용하고, 티스토리 블로그는 위 그림과 같이 '부가서비스 > 네임서버 고급설정'을 클릭 후 등록한 도메인을 선택하고 네임서버 고급설정에서 'CNAME 레코드 관리'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위 그림과 같이 설정합니다.
위 그림과 같이 CNAME 레코드 등록이 끝나면 도메인 설정은 끝났습니다. 대신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서 추가로 설정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