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Working

드론을 이용하여 360도 VR 파노라마 이미지 만들기

하나모자란천사 2019. 1. 13. 12:22

사천시 블로그에 포스팅할 사진을 찾고 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다. 촬영한 사진이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진이 없다. 영상 위주로 촬영을 했고, 360도 VR 파노라마 이미지를 위한 파노라마 사진만 촬영을 했다. 드론을 취미 생활 중 하나로 즐기고 있다. 지금 내가 운용하고 있는 드론은 DJI 팬텀 4 프로 모델과 매빅 에어 두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휴대성 때문에 매빅 에어를 주로 이용하고 있고, 가끔 고품질의 사진이나 영상을 필요로 할 때는 팬텀 4 프로를 이용하고 있다. 팬텀 4 프로의 경우는 방송국에서도 상업용 영상으로 이용하고 있고, 일부 전문 사진작가의 경우도 상업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사천에 살면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 바로 삼천포대교다. 누가 뭐래도 삼천포대교는 사천의 랜드마크다. 게다가 작년부터 바다 케이블카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사천으로 이끌고 있다. 360도 VR 파노라마 이미지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360도 VR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아직 대중화가 되지 않아 이런 카메라는 비싸다. 다른 방법으로는 일반 카메라를 이용해서 고정된 위치에서 다양한 앵글로 중첩해서 사진을 찍고 스티칭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VR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이다. 일반 카메라를 이용한다면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볼헤드를 이용해서 다양한 앵글로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드론의 경우 제조사마다 다르다. 다행히 DJI 계열의 드론은 DJI GO 4 앱에서 파노라마 사진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해 준다. 기종에 따라 사진의 촬영 매수는 다르다. DJI 팬텀 4 프로의 경우 34장의 사진을 촬영한다. 다만 드론의 특성상 하늘 위는 촬영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 포토샵에서 하늘 부분만 편집하여 완성할 수 있다. 판매할 사진이 아니면 귀찮아서 이런 작업을 하지 않는다. 위 34장의 사진이 DJI 팬텀 4 프로가 초양섬 상공에서 촬영한 파노라마 원본 이미지이다.



참고로 360도 VR 파노라마 이미지 촬영을 위해서는 몇 가지 테크닉이 필요하다. 먼저 사진을 촬영할 시간대다. 계절에 따라 다르겠지만 순광과 역광에서의 노출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해가 머리 위에 있을 때가 가장 좋다. 12시~13시 사이가 가장 좋다. 위 사진은 늦은 오후에 촬영한 사진이다. 이날은 날씨가 흐렸다.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고 흐린 날이라 모든 방향에서 일정한 노출이라 시간대가 문제 되지 않았다. 그리고 사진을 촬영할 때 노출은 가장 밝은 곳과 가장 어두운 곳을 차이를 확인 후 중간값으로 수동으로 놓고 촬영하는 것이 좋다. 나중에 스티칭을 했을 때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함이다. 아니면 스티칭을 했을 때 하늘이나 바다의 경우 자동 노출로 인해 색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사진을 촬영하고 난 후에는 스티칭 프로그램에서 촬영된 사진을 불러와서 편집 작업을 수행한다. DJI 팬텀 4 프로의 경우 RAW(DNG)로 촬영하더라도 파노라마 이미지는 RAW와 JPG가 동시에 저장된다. JPG 이미지에 문제가 없으면 JPG 이미지를 이용하여 스티칭 작업을 한다. 그러나 가끔 이미지가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DNG 파일을 라이트룸과 포토샵을 이용해서 사전 편집 후 스티칭 작업을 수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번거로운 작업이다. 스티칭 작업은 PTGUI라는 유로 프로그램을 이용하다. 강력한 프로그램이다. 아직 기능을 완전히 익히지는 못했다. 독학으로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는 중이다. 무료 프로그램 중에서는 MS의 ICE를 추천한다.



편집 작업이 끝나면 해당 사진을 360도 파노라마 이미지 뷰어를 지원하는 서비스에 올리면 된다. 참고로 페이스북은 자체적으로 360도 이미지를 지원한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위 사진을 클릭하면 vrmaker 사이트로 접속된다.


위 사진은 사천 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 상공에서 DJI 팬텀 4 프로 드론을 이용하여 촬영한 이미지를 PTGUI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스티칭하고, 완성된 이미지를 vrmaker 서비스를 이용해서 올린 것이다.




위 사진은 같은 날 초양섬 상공에서 DJI 팬텀 4 프로를 이용하여 촬영한 사진이다. 역시 PTGUI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스티칭하였다. 사진을 클릭하면 vrmaker에 접속해서 360도 VR 파노라마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참고로 PTGUI 프로그램 없이 DJI GO 4 앱을 이용해서 자동으로 스티칭 작업도 가능하다. 이 경우 비어 있는 하늘도 자동으로 합성해서 생성한다. 약간 어색하지만 나쁘지 않다. 이미지는 skypixel 서비스를 이용해서 업로드 가능하다.



위 사진은 늑도항 상공에서 촬영한 360도 VR 파노라마 이미지다. 역시나 팬텀 4 프로를 이용해서 사진 촬영 후 PTGUI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스티칭 작업을 수행했다. 사진을 클릭하면 vrmaker를 통해 360도 파노라마 이미지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