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게 사는 인생

제가 애플 기기를 사용하면서 iOS 5.x 시절부터 iOS 11.x 버전까지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애플 기기를 사용한 기간이 6~7년 정도 되었으니 거의 1년에 한 번 정도 OS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크게는 iOS 6.x -> 7.x로 업데이트할 때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이후에는 큰 변화는 없었던 것 같아요. 제가 OS 업데이트가 배포되면 곧장 업데이트를 적용하는 편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해도 제가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애플 기기 자체만 놓고 보면 iOS 11.x로 업데이트 후 크게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불편함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 12월을 맞이하여 가족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드론을 가지고 갔는데 힘들게 ..

주말에 iOS 11.0.3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최근에 애플이 짧은 주기로 업데이트를 배포하는 것으로 볼 때 아직까지 iOS 11 버전이 안정적이지 않은 가 봅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현지시간 기준 11일(국내 12일) 배포가 되었으며, 업데이트 용량은 약 285MB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일부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기기에서 오디오 및 햅틱 피드백이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수정되었다고 한다. 또, 애플 정품이 아닌 부품으로 서비스를 받은 경우 일부 아이폰6S 디스플레이에서 터치 입력이 반응하지 않았던 문제도 수정됐다. 이번 업데이트도 OTA 또는 아이튠즈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이번에도 소유하고 있는 아이패드 2대와 아이폰 2대에 대해서 iOS 11.0.3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였다. 이번에도 ..

애플이 iOS 11 정식버전을 출시하고 배포한 지 채 일주일이 지나기 전에 iOS 11.0.1 업데이트를 배포하였습니다. iOS 11 정식버전을 배포되고 난 후 저는 곧바로 iOS를 사용하는 기기들에 대해 iOS 11로 업데이트를 단행했는데요. 지금까지 사용에 있어 크게 불편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일부 사용자 환경이 달라지긴 했으나 적응하는데 문제는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iOS 11의 블루투스와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가 있었고 블루투스를 통한 보안 취약점 문제까지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때문인지 애플에서 긴급으로 업데이트를 배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업데이트의 내용에도 보안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었다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보유하고 있는 모든 애플 기기에 대해 업데..

iOS 11이 배포되자 즉시 모든 기기들에 대해 iOS 11로 업데이트를 적용했습니다. 그 사이 특별히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일부 바뀐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조금씩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업데이트에 대해 걸리는 사항이 없었는데 문제가 되는 사항을 찾았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도 애플의 문제점이라기보다는 앱을 배포하고 제작하는 업체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된 것은 일부 앱의 경우 iOS 11에서 아예 실행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이번에 iOS에 파일 시스템을 변경하면서 오래된 앱(iOS 11에 맞게 배포되지 않은 앱)들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iOS 11에서 사용 불가능한 앱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참고로 iOS 11로 업데이트를 적용하기 전에는..

2017년 9월 20일 수요일 새벽에 iOS 11 정식 버전이 배포가 되었습니다. 새벽에는 접속하는 사용자가 많을 것 같아서 출근 후 아이폰(iPhone 6)과 아이패드(iPad Air)의 OS 업데이트를 수행했습니다. 처음에 다운로드가 진행이 되지 않아 접속자가 많아서 연결이 어려운 것으로 생각했는데, 회사 WiFi로는 보안 설정 때문에 외부의 프로그램 다운로드가 허용되지 않아서 집으로 VPN 연결 후 다운로드를 시도하니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배포되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런지 약 10~30분 사이를 오가며 남은 시간을 표시를 합니다. 아이폰은 대략 20분 정도 아이패드는 4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 iOS 11은 아이폰 6부터 지원됩니다. 제 아이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