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책 100권 읽기 열여섯 번째 책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여행이 필요하다. 여행은 휴식이다. 여행은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게 한다. 여행은 충전의 시간이다. 그리고 비움의 시간이다. 여행을 떠나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쉽게 떠날 수 없다. 떠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어디로 여행을 갈까?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면 늦다. 그래서 나는 여행과 관련된 책을 읽는다. 이태훈 작가의 '사진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105선' 9권을 읽었다. 이번 여행지는 서울·경기이다. 직장 때문에 2년 정도 성남에서 살았다. 책을 보면서 후회를 한다. 가까이 있을 때 좀 많이 구경을 다녔다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언젠가 기회가 올 것이다. 누구나 은퇴의 시간이 주어진다. 그때 시간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