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명견만리'라고 말할 것입니다. 이 책은 혼자만 읽기 너무 아까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하여 지혜로운 선택과 판단으로 더 지혜로운 삶을 위해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명견만리'의 한 테마로 다룬 주제가 '착한 소비'였습니다. 세상의 발전과 반대로 세상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느끼고 삶이 더 궁핍해진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셀러리맨들에게는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알뜰 소비를 하려 노력합니다. 일반 공산품 또는 소비재도 조금이라도 더 낮은 가격에 구매를 하기 위해서 최저가 사이트(에누리)를 통해서 물건을 구입하려 합니다. 때문에 어지간한 아이..